쥐라기(Jurassic period)
공룡이 살았던 시대 - 거대한 공룡들은 지금부터 약 2억 5천만년 전부터 6천 6백만년 전까지 걸친 중생대라고 알려진 시대 동안에 진화했고, 번성했으며, 멸종했다. 중생대는 삼첩기(2억 5천만년∼2억 5백만년 전), 쥐라기(2억 5백만 년∼1억 3천 5백만년 전), 백악기(1억 3천 5백만년∼6천 6백만년 전)의 세 시기로 구분된다. 모든 거대한 공룡들은 백악기 말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그 유명한 집단 멸종 시기에 멸종되었다.
쥐라기(Jurassic period)
판개아(Pangea) 초대륙은 쥐라기 초기부터 차츰 갈라지기 시작하며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로 나뉘어졌다. 대륙들이 분리되면서 바다의 확장이 시작되었고, 그 덕에 대륙 내부까지 온난 다습한 기온이 형성되었다. 숲은 양치식물, 침엽수, 소철로 점점 더 우거져 있었다. 쥐라기 후기는 대륙의 여전한 분리로 얕은 바다가 차츰차츰 늘어났고 키가 큰 침엽수와 소철, 양치식물, 속씨식물들이 당시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쥐라기가 진행 되면서 공룡의 종과 수는 굉장히 다양해지며 증가했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와 같은 커다란 육식 공룡, 코엘루로사우루스류(Coelurosauria)와 같은 몸집이 더 작은 육식공룡들, 그리고 장갑 무장한 것들을 포함한 다양한 초식공룡들 모두 쥐라기 동안에 번성했다. 하지만 이 기간의 동식물 중에서도 가장 장관을 이룬 것은 아마도 길이가 100 피트가 넘기도 한 힘센 용각류(Sauropoda)들일 것이다.
쥐라기(Jurassic period)시대의 지구와 그 시대의 공룡들
1.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2. 토오지앙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
3.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4.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쥐라기 초기에는 여전히 원시용각류(Prosauropoda)가 지배적인 동물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 원래는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라고 불렸다)처럼 몸집이 거대한 용각류에게 그 자리를 빼았겼다. 디플로도쿠스(Diplodochus), 바로사우루스(Barosaurus), 그리고 다른 많은 거대 공룡들이 쥐라기 말기에 대륙들을 활보했다. 이 시기는 공룡들의 천국으로, 매우 다양한 공룡들로 진화하였다. 또 쥐라기 말 무렵에는 최초의 조류가 등장했다. 이 시기 주요 공룡으로는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마멘치사우루스(Mamenchisaurus), 세이즈모사우루스(Seismosaurus), 바라파사우루스(Barapasaurus), 수쿠텔로사우루스(Scutellosaurus), 시조새(Archaeopteryx) 등이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시조새(Archaeopteryx)
출처 : 다음지식
가실때 아래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공룡의 연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대 공룡의 시대 쥐라기 (0) | 2009.12.19 |
---|---|
백악기(Cretaceous period) (0) | 2009.11.01 |
트라이아스기(삼첩기 : Triassic Period) (0) | 2009.10.28 |
중생대 1.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0) | 2009.04.30 |
중생대 2. 쥐라기(Jurassic period) (0) | 2009.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