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恐龍) 작품 12. 페이지.

초, 중학생들을 위한 작품 따라하기(2)

공룡(恐龍) 작품 12. 페이지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앞에서 이야기 했는데, 그럼 메모를 어떤 요령으로 해야 할까요?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취향이 달라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선 메모를 하기전 염두에 두어야 할것은 제목으로 쓰기 좋은것, 설명문으로 적당한것,을 가려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참고서적에서 보든 긴 설명을 간략하게 정리하다 보면, 이 두가지 목적 중 어느 하나에 속하게 된다. 메모를 할 때 반드시 메모의 출처를 적어놓는 것이 좋다. 비슷한 내용이라도 책에따라 약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때에는 그 차이점을 해결하고 가야한다. 차이점이 무엇인지. 왜 그런지 등은 밝혀내야 작품화에 통일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이런 것이 있다. 어느 책에는 디플로도쿠스가 높은 나무가지의  잎을 따 먹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책에서는 디플로도쿠스는 긴 목을 수평으로 뻗어 좌우로 움직이며 낮은 나무가지의 잎을 따 먹었다 하면, 다른 이유를 알아내야 하고 어떤것이 옳은지 판단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4장의 설명은 비교적 잘 작성되었다. 여기서의 문제는 현재 발행된 어룡류(수장룡, 장경룡, 단경룡, 어룡 모두를 포함)우표가 많음으로 최소한 2리프 정도는 만들어져야 할 리프이다. 우표 상단 3번째우표는 틸로사우루스로, 2단 2번째우표는 영문에 r자가 빠져야하고 바실로사우루스로, 하단 끝 우표는 플로토사우루스(Plotosaurus)로 바로 잡아야 한다. 그 옆 루마니아의 우표 도안과 끝 우표의 도안이 같은것 같지만, 목이 짧고 머리의 크기와 이빨의 형태가 다르다. 때문에 같은 종으로 볼 수 없다. 문제, 플레시오사우루스, 엘라스모사우루스 같은 수생파충류는 어떤 방식으로 번식을 했을까요 ?   꼭~  알아보세요, 훗날 공룡작품을 만들 때 많은 도움이 될걸여...ㅎ

 

위 작품은 우취반 학생이 만든 리프로, 우취반을 지도한 한국우취연합 경인지부의 허락을 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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