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 파충류 신문, 뉴스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공룡우표매니아 2009. 2. 22. 07:05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1. 산타 크루즈의 바다 괴물 (1925년 발견된 공룡의 시체)

(http://www.genesispark.org/genpark/santa/santa.htm)

 

 

 

 

 

확실한 플레시오사우르스(Plesiosaur)가 1925년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만(Monterey Bay)에 있는 무어스 해변(Moore's Beach, 지금은 Natural Bridges State Beach)에 떠밀려 올라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목의 길이가 6 m (20피트) 정도 되었다. 몇몇 과학자들은 극히 드문 고래(beaked whale)의 일종이라고 하였고, 많은 사람들은 플레시오사우르스의 일종이라고 믿었다. 사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 후 유명한 박물학자인 E. L. Wallace는 이 생물체는 고래가 아니며, 공룡인 플레시오사우르스가 확실하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 공룡이 빙하에 보존되어 있다가 얼음이 녹으면서 사체가 노출되었다고 하였다. (얼음에 보존되었다는 기간이 수만년도 아니고 무려 최소 6천5백만년이다. 이 광대한 기간은 대륙이 갈라지고 산이 만들어졌으며 각종 새들과 온갖 포유류들이 태어났다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는 Randall Reinsted가 1975년에 쓴 책 Shipwrecks and Sea Monsters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또한 Monterey의 바다밑 협곡(Submarine Canyon)에 대한 논의를 실은 잡지 Skin Diver 지의 1989년 11월호에 게재되었다. 이 신비의 바다밑 협곡은 태평양쪽으로 수 마일이 뻗어있는데 잘 연구되지 않은 바다 협곡(chasm)중 하나이다.

 

2. 쥬이오 마루호의 그물에 올라온 사체

(http://www.genesispark.org/genpark/catch/catch.htm)
 

1977년 4월 쥬이오 마루(Zuiyo-Maru) 라는 일본 어선이 뉴질랜드 근해를 지나고 있었다. 그때 배의 그물에 거대한 사체가 걸려 올라왔다. 무게 1800kg 정도의 썩어가는 사체는 갑판 위로 끌어 올려졌다. 몇 장의 사진이 찍혀졌고, 지느러미(fin) 한 개가 남겨진 후 잡은 고등어를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바다로 버려졌다. 목격자에 의한 사진은 공룡(plesiosaur)을 가리키고 있었다. 1977년 일본에서는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다. 1978년 연구에서 여러 과학자들은 이것은 단지 썩어가는 상어(basking shark)라고 결론을 지었다. 그러나 의문들은 계속 남았다. 관찰되었던 큰 뒷 지느러미들(large hind fins), 머리 앞에 콧구멍들을 가진 작고 단단한 머리, 부패되어가는 지방(decaying fat)의 존재, 붉은 살점(red flesh)들을 가지고 있는 점 등으로 아직도 많은 과학자들은 그것을 사경룡으로 믿고 있다.

 


(이 사체가 상어인지 공룡인지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창조과학회 내에서도 공룡으로 주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여러 편의 논문에는 공룡일 가능성이 높음이 다시 주장되고 있다 )

 

 원문출처 : [카페] "푸른 문학회"

미소 가득한 되세요
-- 공룡우표, 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