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의 분류

용각류(Sauropoda) 2.

공룡우표매니아 2008. 9. 30. 00:45

용각류(Sauropoda) 2.

 

 

2억 800만 년 전에 시작된 쥐라기(Jueassic)에는 기후가 습하여 양치류, 침엽수, 은행나무 같은 식물이 울창하게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는 식물을 먹는 새로운 초식 공룡이 등장했다. 이들은 하루에 1톤 이상의 식물을 먹었으며 그래서 덩치가 큰 용각류가 번성하게 되었다. 쥐라기에는 초식 공룡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육식 공룡들도 번성했다.  이는 무엇보다 이들의 먹이가 되었던 초식 공룡들이 번성하여 풍부했었기 때문이다.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쥐라기 말기

이 거대한 동물은 목 길이가 7.3m나 된다. 그러나 머리 길이는 고작 60Cm로 말의 머리와 큰 차이가 없으며, 몸집은 크지만 몸무게는 10톤 정도밖에 안 된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비교하면 깨 가벼운 편이다. 이렇게 몸이 가벼운 것은 등뼈의 일부가 비었기 때문이다. 또한 꼬리는 70여개의 뼈로 이루워졌는데, 걸을 때 꼬리가 위로 들렸던 것 같다. ( 길이 : 26m    분류 : 용반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콜로라도, 몬태나, 유타, 와이오밍))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쥐라기 말기

몸무게만 80톤이 나가는 이 거대한 공룡은 아프리카 코끼리의 12배에 해당된다. 기린처럼 목이 긴데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기 때문에 어깨에서 뒷쪽으로 몸이 경사져 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기린처럼 목을 길게 늘이고 높은 나무가지의 잎을 따 먹었을 것이다.   (길이 ; 23m   분류 : 용반목  용각류  브라키오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콜로라도), 아프리카(탄자니아, 알제리))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쥐라기 말기

마멘키사우루스는 모든 동물 중에서 목이 가장 길다.   이 공룡의 목은 몸 길이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19개의 매우 긴 척추로 이루워져 있다. 마멘키사우루스는 긴 목으로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잎을 따 먹었을 것이다. ( 길이 ; 22m     분류 : 용반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   분포지역 ; 아시아(몽골))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쥐라기 말기

뉴멕시코에서 길을 가던 사람들에 의해서 뼈가 발견된 이 공룡은 육지에 살았던 동물 중 몸이 가장 길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평균 길이가 38m나 된다.   세이스모사우루스의 다리는 짧고 굵으면서 튼튼하기 때문에 100톤이나 되는 몸을 거뜬히 떠받칠 수 있엇을 것이다. (길이 ; 38m   분류 : 용안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뉴멕시코))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디크라에오사우루스(Dicraeosaurus) 아마르가사우루스(Amargasaurus)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쥐라기 말기

이 공룡은 네 발러 걸었지만 싸움을 할 때는 뒷발로 서서 앞다리로 적을 내리쳐 물리쳤을 것이다. 그리고 꼬리 근육이 매우 발달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워 보아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어서 적에게 겁을 주웠을 것이다. (길이 : 21.3m     분류 : 용반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유타, 와이오밍))

디크라에오사우루스(Dicraeosaurus)    쥐라기 말기

이 공룡은 같은 과의 공룡들에 비해 몸집이 작고 목이 짧다.  디크라에오사우루스는 등이 솟은 도마뱀 이라는 듯으로, 튀어나온 등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공룡의 등뼈는 튼튼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길이 ; 12.6m    분류 : 용반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   분포지역 :  아프리카(탄자니아)) 

아마르가사우루스(Amargasaurus)   백악기 초기

이 작은 디플로도쿠스과 공룡의 등에는 두 줄의 뼈가 튀어나와 있다.   아마르가사우루스는 등뼈에서 뻗어 나온 이 뼈 덕분에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튀어나온 뼈는 열을 흡수하거나 내뿜는 역활을 햇을지도 모른다 스테고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 디메트로돈이나 에다포사우루스처럼.  (길이 ; 10m    분류 : 용반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자료출처 : 공룡대백과 (지경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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