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고케라스(Stegoceras)

 스테고케라스(Stegocera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2.5m        조반목         각룡류

 

"뿔이있는 천장' 또는 "지붕 뿔" 이라는 뜻으로, 머리뼈가 대단히 두꺼워 일명 "박치기 공룡" 이라고도 한다. 머리뼈는 둥근 원형이고 위로 솟았으며, 뒷부분에 작은 혹들이 있다. 뚜껍고 단단한 머리뼈는 박치기를 하는데 사용했을 것이다. 즉 육식 공룡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 또는 암컷에비해 숫컷의 머리뼈가 더 두꺼운 것으로 보아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세력권을 지키기위해 박치기로 승부했을 것으로 보인다. 박치기를 할 때는, 상대에게 강한 충격을 주기위해 온몸의 무게를 실어서 돌진했다. 성격은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생활 하면서 나무닢, 구과류(열매), 등을 먹었다. 짧은 앞다리와 길고 튼튼한 뒷다리로 보아 두발로 서서 걸었으며, 몸매가 날씬해 매우 빠르게 움직였을 것이다.

 

스테고케라스(STEGOCERAS

 

달리기가 빠른 이 공룡은 머리를 세게 부딪쳐도 몸의 구조상 그 충격을 견딜수 있다. 이들은 공격할때 머리를 약간 숙이고 목과 몸통, 꼬리를 직선으로 유지하여 균형을 잡았다. 두개골 뚜껑은 두꺼워 져서 단단한 뼈로된 돔을 이루고, 뼈조직이 머리 윗부분에서 각을 이루고 있어 충격을 효과적으로 견뎌낼 수 있었다. 이들의 두개골은 두 종류가 발견 되었는데, 돔이 더 낮고납작한 형태와 높고 둥근 형태가 있다. 돔이 이렇게 다른것은 성별의 차이에서 바롯된 것일 수도 있다.  식물성 먹이를 잘게 자르는데 이상적인 톱니 모양의 작은 이빨들이 있다.                                      

                                                                                                   스테고케라스(Stegoceras)                          

 

                #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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