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4 ~ 5m 조반목 각룡류
"두꺼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 이라는 뜻으로, 머리뼈의 두께가 25Cm나 되는 것도 있는데, 이는 두께가 0.5Cm 정도인 사람의 머리뼈에 비하면 무려 50배나 두껍다. 머리는 헬멧을 쓴 것처럼 불쑥 솟아 있는데, 두꺼운 머리뼈에 비해 뇌가 작아 겨우 호도알만 했다.수컷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이 머리로 있는 힘을다해서로 박치기 하며 싸웠다. 이 머리뼈는 숫컷이 암컷보다 두껍고, 나이가 많을수록 두껍다. 박치기 할때는 머리와 등뼈를 일직선으로 쭉 뻗었는데, 상대에게 강한 충격을 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머리 주위에는 혹같은 돌기가 나 있다.
머리에는 부리가 있으며, 주둥이 둘레에는 단단한 혹들이 모여 있었고, 또한 뒷머리에도 혹들이 빙둘러나 있다. 비교적 가는다리와 발뼈로 보아 몸집이 무거운 이 공룡이 보기보다는 빨리 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견된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Pachycephalosauridae) 공룡중 몸집이 가장 크며, 백악기 말의 공룡이 멸종 할때까지 살아남았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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