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랍토르(Utahraptor)

유타랍토르(Utahraptor)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의 유타주)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6 ~ 7m      용반목.       육식성       수각류

 

"유타의 약탈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공룡은 미국의 유타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 이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와 닮아 있지만, 훨씬 몸이 크고 건장한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턱도 두껍고 견고하며, 뒷발의 안쪽 갈고리 발톱뿐만 아니라 앞발의 발톱도 20 ~ 30Cm를 넘을 정도로 크게 자라나 먹이를 끌어당겨 찢는 무서운 무기로 사용 되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꼬리는 막대기처럼 딱딱하게 되어 있다.  이 공룡과 같은 시대에 살았고 생김새가 매우 흡사한 공룡들이 아시아 에서도 발견 되었는데, 이것을 근거로 북아메리카와 아시아가 하나의 대륙으로 붙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성질이 매우 사나웠고 무리를 지어 사냥했고, 날렵한 뒷다리로 사냥감을 향해 돌진해 뛰어 오른다음 30Cm나 되는 갈고리 모양의 뒷발톱으로 공격을 했을 것이다.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등은 이 공룡과 크기에서 차이가 있을뿐 생김새나 먹이, 생활 습성이 거의 같다.

                                                                   유타랍토르(Utahraptor) 주문형 엽서

 

 

 자료출처 : 학습도감 공룡,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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