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프랑스)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60Cm ` 1,4m       용반목.     육식성    수각류

 

"예뿐 턱" 혹은 "작은 턱" 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이름은 앙증 맞지만 성질은 되게 사나운 육식공룡 이다. 몸통이 매우 민첩하게 생겼고, 머리가 비상했던 이 공룡은 몸 무게가 3Kg 정도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커다란 닭 정도의 크기이다.우아한 턱이라는 뜻은, 작고 뾰족한 이빨들이 촘촘하게 박힌 좁다란 입을 듣기 좋게 표현한 말이다. 같은 그룹의 다른 공룡들 처럼, 새의 생김새였다. 이 공룡의 화석에서 도마뱀의 뼈로 보이는 화석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보아 도마뱀이나 작은 동물, 개구리, 조개등을 먹었던것 같다. 짧은 앞다리에는 발가락이 두개, 긴 뒷다리에는 발가락이 3개이고 뼈속은 비어 있었다.  주로 물가나 늪 지대에 살았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공룡중에서 몸집이 가장 작다. 3번째 발가락이 퇴화되어 있어 2개의 발가락만 가진 듯이 보이는 앞발, 매우 가늘고 긴 꼬리와 작고 예리한 이빨이 줄지어 나 있는 가는 턱, 등이 특징인 이공룡은 시조새(Archaeopteryx)와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공룡으로 유명하다.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이 공룡의 화석은 두개의 골격만이 발견 도었는데, 하나는 성체이고 하나는 어린 개체였다.성체의 표본 내부에서 발견된, 또 다른 골격은, 처움에는 뱃속의 새끼로 생각 되었으나, 결국 바바리사우루스( Babarisaurus)라는 도마뱀으로 밝혀졌다.  이 공룡과 밀접히 관련된 속인 시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속에게  원시적인 깃털이 있었던 걸로 미루워 보아 이 공룡역시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몸이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콤프소그나투스의 골격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거름사의 공룡사전, 학습도감 공룡, 공룡대탐험,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지오의 공룡의 종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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