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로사우루스류(Hadrosauridae)
하드로사우루스류는 일명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구분되는데, 이들은 상대적으로 납작한 머리와 눈자위에 이르기까지 길게 뻗은 콧구멍이 특징적이다. 특히 수천개의 이빨이 장착된 치판(dental batteries) 이라는 구조는 먹이를 효과 적으로 씹고 갈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켜 이들 그룹이 그토록 다양하게 번성한 원인이 되었다.
조각류 중 에서도 매우 큰 무리에 속하는 오리주둥이 공룡은, 오리의 부리처럼 넓어진 입 끝과 빈틈없이 많은 이빨과 턱, 음식을 효과적으로 먹기위해 적응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들 공룡은 머리에 볏(crest 골즐)이 없는 무리(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와 속이 빈 뼈의 볏을 지닌 무리(람�오사우루스Lambeosaurus)로 구분된다. 이들 두 그룹의 공룡들은 주로 네발로 걸어 다녔는데, 도망갈때는 두발도 사용했다. 백악기 전기가 끝날무렵에 아시아에서 발생하여 북아메리카와 유럽으로 번져, 후기의 북반구에서 번영 하였고, 큰 무리를 지어 생활 했으며 새끼를 돌볼줄 아는 공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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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로사우루스
하드로사우루스류(오리주둥이 공룡)에 대해 각 종마다 특징적인 면을 소개 하면서 자료가 충분치 않은 종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에 간단히 적고 중요한 몇종은 별도로 설명 하고자 한다.
박트로사우루스(Bactr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몽고)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6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하드로사우루스류 중 가장 먼저 생겨난 공룡에 속한다. 이후에 등장하는 하드로사
우루스류보다 어금니 수가 적다. 덩치가 제일 작은편 이지만, 그래도 크기는 상당하
다. 납작한 머리에는 볏이 없었고, 등을 따라 뼈로된 척추돌기가 솟아 있었다. 좀더
큰 하드로사우루스류와는 달리 언제나 뒷다리로만 걸어 다녔다.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의 앨버타, 미국의 몬태나, 콜로라도, 와이오밍, 싸우스타고,)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3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하드로사우루스류 중 가장 큰 종류에 속하는 이 공룡은 양볼의 강한 근육 덕분에
1.000 개에 이르는 이빨을 함께 사용할수 있었다. 많은 학자들은 이 공룡의 코 주변
피부가 흐물흐물하게 늘어져 있었다고 생각 하는데, 짝짓기를 할때나 적을 위협할
때, 늘어진 피부를 풍선처럼 부풀렸을 것으로 보인다. 덩치가 크다는것은 달리기에
익숙치 않다는 뜻이기에 육식공룡으로 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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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토사우루스
프로토하드로스(Protohadro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의 텍사스주)
생 존 시 기 ; 백악기 전기
최 대 크 기 ; ?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하드로사우루스류 중 가장 오래된 공룡으로 원시적인 오리주둥이 공룡이다. 1996
년 텍사스에서 한국의 이융남 박사에 의해서 발견 되였다.
클라오사우루스(Cla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3.7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이빨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으며, 뒷발에 엄지 발가락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 꽤 원
시적인 소형의 오리주둥이 공룡이다.
텔마토사우루스(Telmato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스페인, 프랑스, 스페인)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5 ~6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같은 시대의 무리들과 비교하여 입 끝이 그다지 넓지 않으며, 이빨의 수도 적어 이
구아노돈(Iguanodon)무리에 가까운 특징을 갖고있다. 이구아노돈 무리가 백악기
후기까지 살아 남아 소형화 하였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둥지와 알 화석이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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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마토사우루스(Telmatosaurus)
아라로사우루스(Aral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카자흐스탄)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9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콧등 부분이 열쇠처럼 솟아 있는것이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약간 크리토사우
루스(Kritosaurus)와 닮앗지만, 머리뼈만 발견되어 자세한 정보가 아직은 없다.
브라키로포사우루스(Brachyloph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7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이마에서 머리 뒤에 걸쳐 판자 모양의 볏이 있고, 다른 오리주둥이 공룡보다도 상하
로 높은 머리와 긴 앞발을 가지고 있다.
프로사우롤로푸스(Prosauroloph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8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이마에 작은 볏이 있는점 등이 마이아사우라(Maiasaura)와 닮았지만, 주둥이는 넓
고 콧구멍이 가늘고 긴 것이 진화의 특징이다.
아나사지사우루스(Anasazi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8m ?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크리토사우루스(Krltosaurus)와 가까운 오리주둥이 공룡 이지만, 콧등이 높고 열쇠
처럼 굽어 있고, 윗 부분이 거칠거칠하게 변한 볏이 특징이다.
아나토티탄(Anatotltan)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9 ~ 12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오리주둥이 공룡 가운데서도 특히 입 끝이 넓어 오리롸 닮았다. 이름도 큰 오리 라
는 의미이다. 머리 전체도 평평하며, 입 �부터 이빨이 나 있는 부분까지의 사이가
다른 무리보다도 훨씬 긴 것도 특징이다. 이전의 이름은 아나토사우루스(Anatosa
uru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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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토티탄
니폰노사우루스(Nipponosaurus)
화석발견지 : 러시아(사할린)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3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특 징 ; 뼈의 특징은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 무리를 닮았고, 발견된 화석은 새끼
화석일 것으로 생각된다(정보부족).
자료출처: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공룡대탐험. 지오의 공룡의종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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