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조룡류(Archosauria)
공룡 진화의 첫번째 단계는 조룡류(Archosauria =지배파충류 : ruling reptiles)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계통의 파충류들이 진화했던 것이다. 최초의 진정한 조룡류는 페름기 말에 등장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등줄기를 따라 뼈로된 방호갑을 가지고 있었다. 일부는 해양 생활을 선택해, 트라이아스기에는 최초로 진정한 악어가 등장했다. 육지에서도 다양한 조룡류가 진화 했는데, 작고 이족보행을 한 라고수쿠스(Lagosuchus)도 여기에 포함된다.이들 작은 조룡류에서 최초의 공룡들이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다. 날아다니는 조룡류 중 익룡(Pterosaur)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익룡은 초기의 공룡과 공통점이 많아,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익룡이 라고수쿠스 형태의 조룡류에서 진화했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또다른 학자들은 익룡이 이전의 이궁형 파충류(diapsids reptiles)에서 진화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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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악어(양쯔강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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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수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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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라노돈 람포린쿠스
자료출처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두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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