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 677.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俗離正二品松) 속리산 :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俗離正二品松)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약 4.7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19.9m, 남북이 19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수관[樹冠 :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이 삿갓[笠] 또는 우산을 편 모양을 닮아 대단히 단아하게 보인다.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데 정이품소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1464년(세조 10)에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