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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677.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 속리 정이품송

공룡우표매니아 2022. 10. 30. 03:00

관광인 여행 ...................... 677.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俗離正二品松)

 

속리산 :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俗離正二品松)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약 4.7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19.9m, 남북이 19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수관[樹冠 :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이 삿갓[笠] 또는 우산을 편 모양을 닮아 대단히 단아하게 보인다.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데 정이품소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1464년(세조 10)에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처져 있어 “연(輦)이 걸린다.”고 말하자 이 소나무는 가지를 위로 들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연걸이소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뒤 세조가 이 소나무에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하여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일설에는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였다는 말도 있다. 이 소나무가 서 있는 앞마을의 이름을 진허(陣墟)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그 당시 세조를 수행하던 군사들이 진을 치고 머물렀다는 데 연유한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충성스러운 전설을 안고 오래 살아오는 동안 각종의 피해도 받았는데, 특히 1970년 이후부터 우리 나라의 소나무에 큰 피해를 준 솔잎흑파리가 이 나무에도 피해를 주어 1982년 넓은 보호구역을 만들어 철책을 치고 길을 약간 우회시키는 등 보호 조치를 취하여 생기를 되찾게 한 바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충청 북도 보은의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정이품송이라는 소나무가 있다. 600년 정도 묵은 이 나무는 마치 거대한 우산을 펼쳐놓은 듯한 우아한 모습을 자랑한다. 정이품송은 1962년에 천연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의 천연 기념물 중에는 식물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크고 오래된 노거수(老巨樹)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노거수 중에는 어떤 내력으로 유명해진 명목(名木)이 있는데, 정이품송은 바로 이 명목의 대표적인 예다. (천재상식백과 읽을거리)

속리산 :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俗離正二品松)

   정이품송공원은 ‘만남의 문‘, ‘인연의 문’, ‘창제의 문’ 총 3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역사와 전설이 숨쉬는 현장. 세조시대의 정이품송 이미지와 어가 행차 재현으로 정이품송의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만남의 문은 정이품송을 축소한 조형물, 전망대, 세조 동상, 어가행차 조형물, 이색자전거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연의 문은 신미마당으로 신미대사와 세속에서 인연을 맺은 부 김훈, 모 정경부인 여흥이씨 등 4인과 스승, 수미대사 등 4인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신미의 행적지를 표현한 지도마당과 궁궐 출입도가 있습니다.​ 창제의 문은 정이품송공원으로 한글 창제 과정에 관여한 세종, 신미, 정의공주, 수양대군 등 7인과 그 이야기를 담은 담장과 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솔향공원 내 위치한 소나무 전시관은 소나무의 의식주, 생활, 문화, 역사 등에 나타난 소나무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소나무와 민간요법, 역사자료 속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1 전시관은 소나무를 활용한 의식주, 문화, 역사 등에 나타난 소나무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제2 전시실에는 소나무의 생태, 소나무 속의 생활, 정이품송, 세조행차 등을 재연해 놓았으며 소나무의 사계 등을 멀티 영상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정이품송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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