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664. 울산광역시, 처용무(處容舞) 남울산 : 처용무(處容舞)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춤. 오방처용무(五方處容舞)라고도 한다. 궁중무용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이다. 신라 때 설화인 처용설화에서 비롯된 듯하다. 고려사 충혜왕조와 신우조에 처용희를 즐겼다는 기록이 전하며, 용재총화 에는 처용무가 본래 흑포사모(黑布紗帽)에 적색 가면을 쓰고 춘 1인무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그후 5명이 추는 처용무로 확대되었고 악학궤범 권5에 있는 학연화대처용무합설(鶴蓮花臺處容舞合設)이라 하여 섣달 그믐날 나례의식 때 추던 장엄한 의식절차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처용무는 학무(鶴舞)·연화대(蓮花臺)·처용무의 3가지가 합쳐져 화려한 춤으로 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