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 472.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서울 암사동 유적(岩寺洞 遺蹟) 서울강동 : 서울 암사동 유적(岩寺洞 遺蹟) 지난 1925년 한강대홍수로 처음 유적지가 발견된 후 정식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196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사단에 의해서였다. 이후 여러 차례의 발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유적은 모두 6개의 자연층위로 되어 있는데, 위로부터 겉흙층·검은모래층·짙은회색모래층·누런모래층·붉은갈색모래층이 있고 바닥은 생토층이다. 검은모래층에서는 삼국시대 백제토기와 건물자리가 나왔으며, 회색모래층에서는 민토기·돌도끼·청동화살촉 등 청동기시대 유물이 나왔다. 붉은갈색모래층은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된 신석기문화층으로서 유적의 주문화층이다. 이 문화층에서는 수십 기의 집터가 드러났다. 집터는 모래땅에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