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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472.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서울 암사동 유적

공룡우표매니아 2021. 8. 10. 03:00

관광인 여행 ..... 472.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서울 암사동 유적(岩寺洞 遺蹟)

 

서울강동 : 서울 암사동 유적(岩寺洞 遺蹟)

  지난 1925년 한강대홍수로 처음 유적지가 발견된 후 정식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196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사단에 의해서였다. 이후 여러 차례의 발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유적은 모두 6개의 자연층위로 되어 있는데, 위로부터 겉흙층·검은모래층·짙은회색모래층·누런모래층·붉은갈색모래층이 있고 바닥은 생토층이다. 검은모래층에서는 삼국시대 백제토기와 건물자리가 나왔으며, 회색모래층에서는 민토기·돌도끼·청동화살촉 등 청동기시대 유물이 나왔다. 붉은갈색모래층은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된 신석기문화층으로서 유적의 주문화층이다. 이 문화층에서는 수십 기의 집터가 드러났다. 집터는 모래땅에 깊이 60~70㎝의 움을 파고 지은 반움집으로 둥근꼴이 대부분이며, 모죽임네모꼴[抹角方形]도 있다. 집터 한가운데에는 강돌을 둘러 만든 화덕시설이 있고, 집터 한쪽으로 나들이를 위한 계단을 만든 곳도 있다. 집구조는 네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들보를 얹어 지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기둥이 불탄 채로 쓰러져 남아 있는 것도 있다. 집터 밖에는 저장구덩이 있고, 돌무지시설도 드러났다. 돌무지시설에는 강자갈들이 쌓여 있는데 불탄 돌과 토기 조각이 나와 토기를 굽던 한데가마[露天窯]일 가능성이 있으나 공동의 화덕시설로 보기도 한다.

서울강동 : 서울 암사동 유적(岩寺洞 遺蹟)

  1979년 7월 26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267호로 지정된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최대 집단취락지이다. 전체 넓이 23,600여평의 대지 위에 잔디 및 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556평 규모의 2개소의 원시생활전시관, 그리고 야외에 9개의 움집 및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서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직접 볼 수 있는 1개소의 개방형 "체험움집"이 설치되어 있다. 원시생활 전시관의 주요 전시 내용은 6000년 전의 집터 8개, 빗살무늬토기, 석기, 돌도끼 등 신석기시대의 유물 및 선사시대 영상 방영을 위한 50석 규모의 영상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각종 입체모형, 발굴 당시의 현장 축소 모형, 자동 작동 62인치 3D영상 프로젝션TV, 자료검색용 터치스크린 컴퓨터,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불피우기도구, 기념사진촬영을 위한 원시인 모형 등이다. 개방형 "체험 움집"에는 29평 규모에 창을 손질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 돌칼로 고기를 써는 어머니의 모습, 물고기를 굽는 아들의 모습, 음식을 먹고 있는 딸의 모습 및 당시 음식물을 보관해 두었던 저장고 시설, 자동감지설명 나레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암사동 유적지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잘 정비된 신석기시대의 유적지이며, 특히 출토 유물 중 신석기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유명하다.(다음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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