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337. 경남 창원시의 이순신장군과 군함 진해 : 경남 창원시의 이순신장군과 군함 1565년(명종 20년), 20세의 이순신은 상주 방씨(尙州方氏)와 혼인하여 훗날 이회, 이울, 이면 등 아들 셋과 딸 하나를 얻는다. 그로부터 5년 뒤인 1572년(선조 5년) 8월, 훈련원별과에 응시했지만 시험 도중 낙마로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여 낙방하고 말았다. 첫 번째의 참담한 실패 이후 절치부심한 그는 4년 뒤인 1576년(선조 9년) 2월, 드디어 31세의 늦은 나이로 식년무과에서 병과로 급제했다. 그때부터 무관 이순신의 파란만장한 관직 생활이 시작된다. 고대하던 무관의 꿈을 이룬 이순신은 그해 12월 함경도의 험준한 요새인 동구비보(董仇非堡)의 권관(權管)으로 발령받았다. 권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