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2020/10 31

공룡의 후예....... 71. 늪거북과(Emydidae)

공룡의 후예....... 71. 늪거북과(Emydidae) 북아메리카늪거북과 유럽늪거북 2종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늪거북이란 말은 때로는 클레미스속에 속하는 모든 종들을 통틀어 말하기도 한다. 북아메리카늪거북은 북아메리카 서해안이 원산지이다. 캐나다 남부에서 캘리포니아 남부까지 분포하며 대개 연못 등의 잔잔한 물속에 산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식용으로 많이 거래되고 있다. 배갑은 매끄럽고 넓으며 길이가 15~25㎝ 정도이고, 갈색 또는 검정색 바탕에 황색 반점과 줄무늬가 있다. 복갑은 황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다. 북아메리카늪거북은 수생종으로 겁이 많다. 잡식성으로 햇볕을 쬐기도 하며, 낚시에 자주 잡힌다. 습지거북(swamp turtle)이라고도 부르는 유럽늪거북은 유럽·북아메리카·서아시아 등지에 분포한..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초일커버(FDC)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우표 초일커버(FDC) 우표발행일 : 2020. 10. 21 우표번호 : 3464 디자인 : 청산리 전투 디자이너 : 신재용 인쇄 / 색수 : 평판 / 4도 용지 : 평판 원지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Royal Joh Xnschede) 35년의 일제 치하에서 우리 민족에게 큰 승리를 안겨준 청산리 전투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독립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벌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였던 청산리 전투의 전승 100주년을 기리고자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독립군은 두만강과 압록강 접경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특히 독립군은 1919년 하반기부터 국내진입작전을 펼쳤고, 1920년 들어서는 임시정부를 지지..

관광인 여행 .......345. 경기도 파주시의 자유의 집

관광인 여행 .......345. 경기도 파주시의 자유의 집(Inter-Korean House of Freedom) 문산 : 자유의 집(Inter-Korean House of Freedom) 판문점 자유의 집은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의 건물로, 남북 사이 이뤄지는 연락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지어졌다. 원래 1965년 9월 30일 준공된 팔각정을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된 2층 건물이었는데, 건물이 낡아 1998년 4층 건물로 새로 지었다.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경계로 마주 보고 있는 남측 건물이 자유의 집, 북측 건물이 판문각이다. 1971년 8월 남북 적십자 접촉을 시작으로 남북 연락사무소가 설치되고 그해 9월 자유의 집과 판문각 사이 직통전화 회선이 열렸는데, 이것이 이른바 ‘판문점 핫라인’이..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52.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152.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梁龍) 디플로도쿠스는 후기 쥐라기에 살았으며 미국 서부지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널리 알려진 공룡 중 하나인 이 공룡은 용각류에 속하며 특별한 점을 여러 가지 가지고 있다. 긴 채찍 같은 꼬리와 뒷다리보다 약간 짧은 앞다리가 특징적이며,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고 잘 발달된 뒷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 앞부분에 연필모양의 이빨이 빗처럼 늘어서 있으며 육중한 몸집을 지탱해주는 튼튼한 다리는 견고한 골반을 중심으로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였다. 디플로도쿠스는 알로사우루스 같은 사나운 육식 공룡의 공격을 막기 위해 거대한 몸집과 꼬리를 무기로 사용했다. 강한 근육으로 가느다란 꼬리 끝을 좌우로 크게 휘둘러 상대에게 심한 타격..

관광인 여행 .......344.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동관왕묘

관광인 여행 .......344.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동관왕묘(東關王廟) 서울숭인 : 동관왕묘(東關王廟) 중국 촉나라의 장군인 관우(關羽)를 봉사하는 사당으로, 보물 제142호. 정식 명칭은 동관왕묘이며 한말에는 관제묘라고도 불렸다. 임진왜란 때 관우의 영령이 왜병을 격퇴시켰다 하여 명나라 장수들의 요구로 1602년(선조 35)에 창건되었다. 관우를 일종의 호국신으로 섬기는 사당으로서 서울에 남관왕묘와 동관왕묘가 설립되었으며, 한말에는 관우신앙의 여파로 서울의 서쪽과 북쪽에도 각각 설립되었으나 동관왕묘만이 현존하고 있다. 동묘의 건축은 남묘·북묘 등 서울에 건립된 관왕묘 가운데 가장 웅장하고 거대한 대표적인 건물로서 건축양식은 다포계의 통성을 준수한 평범한 가구의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천장은 연등천..

2020충청우표전시회 우취자료

2020충청우표전시회 우취자료 사이버 전시공간 : 다음카페, 우표수집동호회(우수동) http://cafe.daum.net/stamp. 2020 충청지부우표전시회 돈암서원 원정비(遯巖書院 院庭碑)는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6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중기 문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문하생들이 돈암서원을 세운 사연과, 사계와 그의 아들인 신독재 김집 부자의 학문과 업적을 적은 비이다. 연꽃 무늬가 새겨진 방형의 비 받침대에 대리석 비석과 비 머리가 서 있다. 이들은 예학과 성리학의 대가로 고향에 돌아와 주자학을 연구하였는데, 비문에는 장중하고 온화한 사계와 치밀한 신독재의 성품을 기리고, 그들의 높은 학문을 적고 있다. 현종 10년(1669년)에 세웠는데, 비문은 송시열이 적고 송준..

관광인 여행 .......343. 경남 고성의 상족암과 공룡. 오광대탈춤.

관광인 여행 .......343. 경남 고성의 상족암과 공룡. 오광대탈춤. 고성 : 상족암과 공룡 일명 '쌍발이'라고도 불리는데,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변산 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 4,000만∼6,500만 년 전)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 개나 남아 있다. 또한 상족암 부근의 동굴 바닥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데, 마치 공룡이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형태를 보여 준다. 이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82년 경북 대학교 양승영 교수 팀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그 뒤로 학계의 집중적인 연구에 힘입어 세계 3대 공룡 발..

관광인 여행 .......342. 충남 아산시의 현충사(顯忠祠)

관광인 여행 .......342. 충남 아산시의 현충사(顯忠祠) 아산 : 현충사(顯忠祠) 임진왜란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1706년에 창건하고, 이듬해 ‘顯忠祠’라 사액(賜額)되었다. 그 뒤 1865년(고종 2)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과 일본의 국권 침탈로 돌볼 수 없게 되어 한때 퇴락했으나, 1932년에 이충무공유적보존회(李忠武公遺蹟保存會)와 동아일보사가 성금을 모아 중건하였다. 광복 후 1967년 국가에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마쳤다. 경역 면적은 16만 3096평이고, 주요 시설로 본전(本殿)·구본전(舊本殿)·유물관·고택(古宅)·활터·홍살문(紅―門)·정려(旌閭), 이면(李葂)의 묘소 등이 있다. 충무공의 표준영정 본전은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지금..

조계사에 꽃단장한 공룡들....

제 10 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공룡 조형물에 국화가 만발 올해로 열번째 맞는 조계사 국화향기나눔제, 올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 조형물을 조성 11월 초까지 전시할 계회이다. 거대한 공룡 국화 조형물은 국화향기 나눔전'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맞고 있다. 국내 수많은 공룡 조형물이 곳곳 있지만 거대한 조형물을 꽃으로 단장시킨 예는 처음이여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문 앞에서 손님을 맞는 아기공용 둘리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검룡류에 속하는 공룡의 한 속. 몸길이는 약 6.5m에 가까웠으나 두개골과 뇌는 큰 몸집에 비해서 매우 작았다.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아주 짧아서 등이 독특한 활 모양을 하고 있었다. 두드러진 특징은 골침이라 불리는 꼬리가시와 등에 있..

공룡 사진 2020.10.23

관광인 여행 .......341. 강원도 평창군의 월정사

관광인 여행 .......341. 강원도 평창군의 월정사(月精寺) 진부 : 월정사(月精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다. 〈삼국유사〉 권3 대산오만진신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자장이 창건할 당시에는 초암으로 엮어 만든 임시암자에 불과했지만, 그뒤 신효·신의·유연이 차례로 이곳에 머물면서 점차 사찰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사적기 寺蹟記〉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이일이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헌종 10)에 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