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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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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각류들

공룡우표매니아 2007. 2. 3. 09:29

작은 용각류들

 

 

다른 공룡들과 별 차이가 없는 13m 이하의 용각류(Sauropoda)도 많다. 여기에서는 그 대표적인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이 가운데는 평범을 거부하며 목 뒤쪽에 가시가 있거나 등이 장갑으로 덮인것도 있다. 용각류이면서 목의 길이가 몸통의 길이보다짧은 브라키트라켈로판(Brachytrachelopan : 별도설명 있음 참고하삼)도 이 등급에 속한다. 14m 이상의 용각류와 비교하면 그 형태는 다양성이 풍부한 것처럼 보인다. 지금 설명 하고자하는 종류 가운데 오피스토코일리가우디아(Opisthocoelicaudia)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말라위사우루스(Malawisaurus), 곤드와나티탄(Gondwanatitan)을 같은 무리에 넣는 분류가 있다. 이 무리는 남반구를 중심으로 번영 하였으며, 백악기 후기(약 1억 년 전 ~ 약 6.500만 년 전)에는 북반구를 포함, 전세계에 진출 하였음이 화석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소개한 아르젠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 35m 이상) 등도 이 무리에 포함된다.

                                                        티타노사우루스

 

13m이하의 용각류 소개

1. 이비노사우루스(Yibinosaurus, 13m) : 정식 학명이 아직 정해지지않은 공룡으로, 고용각류(용각류의 근연 무리)와 용각류 양쪽에 공통되는 특징이 있어 진화를 고려하는 데 중요시 되고 있다. (중국, 쥐라기 전기)

2. 디크라이오사우루스(Dicraeosaurus, 13m) : 짧은 목이 특징인 이 공룡은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용각류이다.

3. 로이토사우루스(Rhoetosaurus, 12m) : 앞발과 뒷발의 길이는 같은 정도 이지만 뒷발이 굵다. 쥐라기 중기에 살았고 호주에서 발견 된 용각류이다.

4, 오피스토코일리가우디아(Opisthocoelicaudia, 12m) : 굵은 앞발과 좌우로 퍼진 큰 골반 등이 특징이며, 백악기 후기에 살았고, 몽골에서 발견되었다.

5.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 12m) : 남반구에서 번영한 종으로, 같은 무리에는 아르젠티노사우루스, 안타르크토사우루스(Antarctosaurus, 30m), 살타사우루스, 등이 포함된다 (백악기후기, 인도에서 발견)

                                            디클라에오사우루스(주문형 엽서)

 

6.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12m) : 등에 뼈가 변화한 장갑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백악기 후기에 살았다.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고, 일본의 군마현 간나정 공룡센타에 전시 되어있다)

7. 아마르가사우루스(Amargasaurus, 11m ) : 목에서 등에 걸쳐 2줄의 가시를 가진것이 특징인데, 가시 사이에는 피막이 있었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백악기 전기에 살았고, 아르헨티나에서 발견 되었다.

  아마르가사우루스

 

8. 말라위사우루스(Malawisaurus, 10.5m) : 좌우로 넓은 허리가 특징이며, 남반구에서 번영한 무리의 하나. 백악기 전기에 살았으며 아프리카의 말라위에서 발견되었다.

9.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10m) : 몸통 길이보다 목의 길이가짧은 희기한 용각류로, 백악기 후기에 살았고, 아르헨티나에서 발견 되었다.

10. 플레우로코일루스((Pleurocoelus, 9m) :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닮은 소형종, 이 크기는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백악기 전기에 살았으며, 미국에서 발견 되었다.

11. 쿤밍고사우루스(Kunmingosaurus, 7.5m) : 앞발 뒷발의 발가락 뼈가 매우 닮은것이 특징인 이 공룡은 원시적인 용각류에 속한다. 쥐라기 중기에 살았고, 중국에서 발견 되었다.

12, 곤드와나티탄(Gondwanatitan, 7m) : 남반구에서 번영한 종에 속하며, 백악기 후기에 살았고, 브라질에서 발견 되었다.

                                                                불카노돈

 

13, 이사노사우루스(Isanosaurus, 6.5m) : 가장 오래된 용각류의 일종으로, 트라이아스기 후기라는 시대에 대해서는 의문이 일고있다. 태국에서 발견되었고,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다.

14. 불카노돈(Vulcanodon, 6.5m): 가장 원시적인 용각류의 일종으로, 육식 공룡같은 이빨을 가지는 등 원시적인 특징이 많다. 한편 긴 앞발과 몸통의 형태 등은 용각류와 같다. 쥐라기 전기. 짐바브웨이 에서 발견

15. 벨루사우루스(Bellusaurus, 5m) : 용각류 가운데서는 가장 작은 크기라지만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화석으로 보여, 연구 결과에 따라 더 커질수 있다. 쥐라기 중기에 살았고, 중국에서 발견 되었다.

         참고 : 각 공룡에 대한 별도의 설명은 이미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 왼쪽 검색창을 이용

 

 자료출처 : Newton   2006.   8호.  공룡대탐험, 공룡대백과사전, DINOSAURUS(Pocket Book of),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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