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식사량

공룡의 식사량

 

 

공룡이 대체 어느정도 먹었을까? 하는것은 많은 사람들의 궁굼증 중 하나이다. 이같은 생각은 덩치가 무지하게큰 공룡들이 잘 알려지면서 여러가지의 궁굼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먹이의 량에 대해서 제일많은 궁굼증을 같고 있는 것이다.

 

공룡이 어느정도 먹었을까?  이러한 문제는 상상하기조차 어렵고 귀찮은 문제이다. 화석으로만 볼수있는 이 동물의 먹이량을 추정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은 분명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현생의 동물을 비교 산출하는 것이다.  현생의 포유류(Mammal)인 초식성 아프리카 코끼리( ) 는 몸무게가 평균 3톤인데, 1일에 80리터의 수분과, 150Kg의 식량이 필요 하다고 한다. 단 절반은 소화되지 않은채 배출된다.

                                                               육식성 사자 .                                초식성 아프리카 코끼리.

 

육식성인 사자는 몸무게가 평균 150Kg인데, 날마다 7Kg의 고기가 필요하다.  둘다 몸무게의 5% 정도이다. 소화에 필요한 일수는, 소 등의 반추(되새김질) 동물은 4일, 반추하지 않는 말은 2일, 코끼리는 그보다 빠를것으로 예상되므로 1일 가량, 육식성인 악어(Crocodiles)는 3일이다. 이런것을 기준으로 하여 산출하면 어떻게 되는가?  초식성 용각류(Sauropoda)의 소화 효율과 대사율을 코끼리의 10/1가량으로 생각하면,  몸무게가 코끼리의 약 10배인 30톤이나 되는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는 1일에 코끼리와 같은량, 즉 150Kg가량 먹고 있었다고 계산된다.

       

                                                                                     양치식물과 공룡들

 

이것은 몸무게의 0.5% 에 해당하는 량의 먹이를 먹고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육식성 공룡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앞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10톤의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는  1일에 50Kg정도의 먹이를 먹은것이 된다. 만일 30톤이나 되는 거대한 초식 공룡을 쓰려뜨려 잡는다면, 티라노사우루스 600마리가 식량을 얻게 되는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자료출처 ; Newton의 공룡연대기, 잡학사전, 공룡의세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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