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이사우루스(Omei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 ~ 20 m 용반목 용각류
1939년에 정체가 확인된 이 중국 공룡은, 화석이 발견된 산의 이름을 딴 것이다. 주로 뼈 조각이 발견 되었기 때문에, 실제 모습을 상당히 자세하게 재현할 수 있다. 이 공룡은 상당히 긴 목과 V자 모양의 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걸음 걸이는 앞으로 약간 기우러져 있었으며 엉덩이가 어깨보다 높았다. 당시에는 비교적 짧은 축에 속했던 꼬리는 끝이 굵은 몽둥이 처럼 생겼다. 이런 모양이 모든 공룡의 특징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용각류(Sauropoda)가 모두 그렇듯이, 이 공룡도 꼬리를 땅에 끌고 다니지 않았다. 오히려 꼬리가 거의 수평을 유지 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잡거나 무기로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오메이사우루스가 집단 생활을 한것은 거의 확실 하다.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육식 공룡들의 공격에 대항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 생활 함으로써 자기 보호를 했던 것이다.
지금가지 5종이 알려져 있는 이 공룡은 매우 긴 17개의 목뼈를 가지고 있어 머리를 매우 높게 올릴수 있었다. 머리뼈는 깊고 뭉툭하며 이빨은 슫가락 모양으로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와 비슷하다. (에우헬로푸스류(Euhelopodidae)로도 분류 하기도 한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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