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1181. 경상북도 영천시 화복면 정각리, 보현산 천문대.

관  광  인   여  행....................... 1181. 

경상북도 영천시 화복면 정각리, 보현산 천문대.

보현산 천문대(普賢山 天文臺)

    해발 1,124m 보현산 정상에 건설된 천문대. 소백산천문대 및 대덕전파천문대와 함께 국내 3대 천문 관측소 중 1곳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산하의 천문학 연구 기관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1.8m 반사 망원경 및 태양 플레어 망원경 등 다수의 천체 관측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 13개 중 12개가 이 곳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이 1.8m 직경 반사 망원경의 이름은 '도약' 이며, 1만원권 지폐의 뒷면 도안에도 존재한다.

영천화북 : 보현산 천문대(普賢山 天文臺)

    영천 보현산 천문대는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천문 관측 시설 중 하나로,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도시의 소음과 불빛에서 벗어나 맑은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곳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과 천문학 애호가들이 찾고 있다. 보현산 천문대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대기 오염이 적고 천체 관측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천문학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우주의 경이를 알리고 있다. 이 천문대는 현대적인 관측 장비와 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측대를 통해 직접 별과 행성을 눈으로 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는 1995년에 개관되었다. 천문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천문학 교육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그 당시에는 국내 천문학계에서도 주목받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 잡았다. 천문대의 위치인 보현산은 천문학적 관측에 적합한 고도와 맑은 날씨로 유명하여, 자연적으로 천체 관측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이곳은 천문학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하였고,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과 전시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문대 내에는 여러 연구소와 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에서는 고급 천문 관측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별자리, 행성, 성운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성격의 연구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1.8미터 반사 망원경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망원경으로, 깊은 하늘의 별들과 성간 물질을 보다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천문대에서는 공공을 위한 별 관측 행사도 열리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천체를 관측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교육적인 효과도 함께 가져온다. 

영천화북 : 보현산 천문대(普賢山 天文臺)

    1980년대 들어 한국의 우주 과학 역량이 발전함에 따라 기존 소백산천문대의 70cm급 망원경으로는 천문학자들이 연구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이에 좀 더 큰 구경의 망원경을 탑재한 제2천문대 건설 사업이 발주되었고, 월악산, 소백산 등 여러 부지를 놓고 경쟁하다 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이 가장 광해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보현산 정상에 천문대 건설을 추진하여 완공되었다. 1996년 보현산 정상부에 건립된 보현산 천문대는 국내 광학 천문 관측의 중심지이며, 항성, 성단, 성운, 은하, 폭발성 천체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보현산 천문대의 연구시설은 일반 방문객들에게 공개하지 않으나,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하여 방문객 센터(전시관)를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천체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천문학 강연과 실제 연구에 사용되는 1.8m 광학망원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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