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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180.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보은 속리 정이품송.

공룡우표매니아 2025. 4. 24. 03:00

관  광  인   여  행 .....................1180.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보은 속리 정이품송.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 俗離 正二品松)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약 4.7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19.9m, 남북이 19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수관[樹冠 :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이 삿갓[笠] 또는 우산을 편 모양을 닮아 대단히 단아하게 보인다.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데 정이품소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1464년(세조 10)에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처져 있어 “연(輦)이 걸린다.”고 말하자 이 소나무는 가지를 위로 들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세조가 이 소나무에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하여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속리산 :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 俗離 正二品松)

    수령 600~700년의 소나무. 1962년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세조가 얽힌 전설이 있어 대중들에게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중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높이 15 m, 가슴 높이 둘레 4.5 m, 가지 길이 동쪽 10.3 m, 서쪽 9.6 m, 남쪽 9.1 m, 북쪽 10 m이다. 삿갓이나 우산을 편 버섯 모양으로 가지가 자라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이었지만, 1993년 강풍으로 서쪽 가지가 부러져서 생기를 잃었다. 생물학적 가치도 높다. 그도 그럴 것이 동아시아에서 소나무는 건축 자재, 땔감, 송진 등 쓸모가 많아 오래된 나무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수백여 년 동안 왕실과 정부에게 보호를 받아온 이 소나무는 한반도의 고중세 생물유전자원으로서 가치가 아주 높다. 또한, 세조가 얽힌 일화를 간직하여 역사적 스토리텔링 자료 및 관광자료로서 가치도 높이 평가받는다.

    이 소나무는 살아오는 동안 각종 재해를 입었는데, 특히 1980년대 초 솔잎혹파리의 피해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여 대규모 방충망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소나무는 원래 삿갓 또는 우산을 편 모양으로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1993년 강풍으로 서쪽 큰 가지가 부러져 그 모습이 많이 상하였다. 속리의 정이품송은 나무의 모양이 매우 아름다우며, 크고 오래된 나무이어서 생물학 및 생물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고, 임금에게 섬기는 그 시대상을 잘 전해주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등 문화적인 가치 또한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속리산 : 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 俗離 正二品松)

    보은 속리 정이품송은 높이 16.5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5.3m이며, 수령은 약 600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양이 아름답고 큰 소나무이다. 이 소나무에는 얽힌 이야기가 있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임금이 타고 있던 가마(연)가 이 소나무 아랫부분 가지에 걸리게 되어 임금이 "나뭇가지에 연이 걸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위로 들어 올려 임금의 가마가 무사히 지나가도록 했다고 한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세조가 그 자리에서 지금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정 2품의 벼슬을 이 소나무에 내렸다. 이때부터 이 소나무는 <연 걸이 소나무> 또는 <정이품송>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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