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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132,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

공룡우표매니아 2025. 2. 1. 03:00

관 광 인  여 행.......................1.132,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 

오륙도(五六島).

    오륙도는 육지에서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에서 비롯되었다.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오륙도라고 불린다. 방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이 있는데, 등대섬을 제외하면 모두 무인도이다.(명승 제24호). 

부산용호 : 오륙도(五六島).

    가덕도, 을숙도, 영도와 함께 거론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섬이며, 최근에는 광안대교나 마린시티 같은 새로 떠오르는 상징들에 약간은 밀린 듯 하지만 자연물이란 점에서 여전히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1962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된 부산직할시 휘장에는 오륙도가 표기돼 있었고 디지털부산카드의 초도발행분에도 부산타워와 함께 인쇄되어 있었다. 섬들의 이름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수리섬(비석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등대섬은 원래 밭섬이라고 불렀는데, 6개의 섬 중에 유일하게 평지가 있었기 때문. 이후 6개 섬 중에 등대공사 부지가 있는 곳이 밭섬 뿐이어서, 등대를 지었고, 이후에 등대섬으로 이름이 바뀐다. 오륙도는 육지에서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에서 비롯되었다.

     오륙도 유람선 선착상에서 유람선을 타면 오륙도를 가까이에서 둘러보고 중간중간 섬에 내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등대섬에서 하선하면 부산 앞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하선하지 않고 한바퀴를 쭉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린다. 오륙도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뷰 포인트는 선착장 위쪽에 위치한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스카이워크이다. 바다 위로 튀어나온 인공 구조물인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니 한번 걸어보기를 권고한다.

부산용호 : 오륙도(五六島).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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