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244. 오르니톨레스테스. 오르니토미무스. 오우라노사우루스. 오비랍토르.

공룡우표매니아 2024. 11. 29. 03:00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244.

45.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 46.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47.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48. 오비랍토르(Oviraptor).

 

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새 도둑' 몸길이 2m에 몸무게는 13kg 정도의 작은 공룡으로 과거에는 코일루루스와 근연종으로 취급받거나 심지어 같은 속으로 분류되기도 하였고, 한때 원시 티라노사우루스상과로 생각된 적도 있었다가 현재는 원시 수도룡류(마니랍토라)로 분류되기도 하는 등 분류학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

    미의 첫 깃털공룡. 오르니토미무스는 후기 백악기(1억 만 년 전~66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수각류 잡식공룡이다. 오르니토미무스의 이름은 ‘새와 닮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타조처럼 날씨한 몸을 가지고 있다. 공룡 중에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공룡 중 하나인 오르니토미무스는 타조처럼 날씬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몸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뇌는 큰 편으로 영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2년 한 화석 표본에서 깃털이 발견되었다. 시력이 좋고 날렵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곤충이나 과일, 나뭇잎, 도마뱀 등 여러 종류의 먹이를 먹은 잡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우라노사우루스(Ouranosaurus).

    등뼈가 높게 솟아올라 옴. 전기 백악기(1억 4500만 년 전~1억 년 전)에 살았으며 아프리카의 니제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가장 특징은 등 척추뼈가 높게 솟아올라 등에서부터 꼬리까지 이어져 있어 생김새가 ‘돛’을 연상시키게 한다. 머리는 넓고 길쭉하며, 주둥이 앞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주둥이에는 오리 같은 부리가 달려있는데 커다란 이빨과 강한 턱 근육으로 강가의 식물들을 잘 씹을 수 있었을 것이다. 등뼈를 따라 발달한 커다란 ‘돛’ 모양의 척추돌기가 다른 이구아노돈류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이 척추돌기는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비랍토르(Oviraptor).

    동아시아 동부 백악기(1억 3,6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7,100만 년 동안 지속됨) 후기의 퇴적층에서 화석으로 산출되는 작고 가벼운 육식성 공룡의 한 속. 몽골이 원산지였다. 크기는 1.5~3m 정도였으며, 무게는 20~36kg 정도였다. 수각류에 속하는 용반류. 오비랍토르의 화석은 대개 다른 공룡군과 함께 발견되는데, 이러한 산출상태로 보아 이들은 이름(라틴어로 ovum은 '알', raptor는 '약탈자'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 다른 공룡의 알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후 알을 훔쳐 먹은 것이 아닌 자신의 둥지를 보호하다가 죽었다는 추측이 새로 대두되었으나, 다만 식성이 잡식성으로 여러 종의 생물을 먹은 것도 사실로 추정되고 있다. 작은 포유류나 파충류, 갑각류 등 가리는 것 없이 먹었던 잡식성 공룡이라고 추측되고, 후각에 비해 시각이 월등하게 발달했기 때문에 먹이를 조달할 때에는 시각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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