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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07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정선레일바이크.

공룡우표매니아 2024. 11. 4. 19:52

관 광 인  여 행....................1.07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정선레일바이크.

정선레일바이크

    정선레일바이크는 우리니라 최초의 레일바이크다. 2인승과 4인승 두 종류가 있다. 출발역은 구절리역이다. 종착역인 아우라지역까지 시속 약 15~20km로 달린다 정선선 옛 철길 7.2km 구간은 굳이 ‘최초’를 언급하지 않아도 그 명성을 실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정선이 간직한 강과 계곡 그리고 숲이 번갈아가며 등장한다.

여량 : 정선레일바이크

    정선레일바이크는 탄광촌으로 무연탄을 실어 날랐던 기찻길을 이용한 것 같다. 레일바이크의 간단한 작동 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드디어 출발이다. 주위에 흐르는 신선한 냇가의 맑은 물과 담쟁이넝쿨의 회사한 단풍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신명 나게 발을 구르니 시원한 바람이 가슴에 와닿아 주위 풍광과 함께 가을을 노래한다. 굴속을 지날 때 순간순간 바뀌는 도깨비의 불빛이 이색적이다. 철길 위로 높게 가지를 뻗은 나무 사이를 지나고 강물 위로 난 철교를 지난다.

    터널은 또 다른 신세계다. 어둠 속으로 들어서면 색색의 조명이 더해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하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크게 힘들지 않고, 풍경을 감상하며 지나기에도 큰 무리는 없다.  페달을 밟는 수고를 덜어내, 창밖 풍경을 좀 더 천천히 음미하며 지날 수 있다. 구절리역의 여치카페와 아우라지역의 어름치카페 등도 볼거리다. 기차 외관에 여치와 어름치 조형물을 입혀 포토 존으로 인기다. 개미펜션 또한 그 모양이 흥미롭다. 그리 30~40분을 달리면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다다른다. 아우라지역에서 출발역인 구절리역까지는 풍경열차로 갈아타고 돌아온다.

여량 : 정선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한 철길 자전거로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아우라지 역까지 이어지는 7.2Km의 구간을 운행한다. 2인승과 4인승 두 종류가 있으며 시속 15 ~ 20Km의 속도로 달리며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레저 시설이다. 구절리 역에는 여치 모양의 2층 구조물이 있는데 식당과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이 모든 이야기가  2024년 5월 23일까지 있었던 추억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라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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