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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003.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상림공원.

공룡우표매니아 2024. 7. 17. 03:00

관 광 인  여 행..................1.003.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상림공원.

상림공원(上林公園)

    천년기념물 제154호인 상림숲은 신라 진성여왕(887~897년)때 천령군(지금의 함양군)의 태수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재임 중에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려고 조성한 인공림이라 전해지고 있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강 물이 함양읍의 중앙으로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홍수 피해가 번번히 있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와 같이 강물을 돌려 둑을 쌓고 둑 옆에 나무를 심어 가꾸게되었다고 한다.

함양 : 상림공원(上林公園)

    이 숲은 처음에는 대관림이라고 이름을 지어 각종 재해 방비, 풍치, 경관보호를 위한 숲으로 잘 보존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큰 홍수로 중간 부분이 유실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지게 되었고 이후 하림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상림은 당시 숲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숲의 면적은 약 21ha이고 120여 종류에 달하는 각종 수목 2만여 그루가 생육하고 있으며 이 숲은 전형적인 온대남부 낙엽활엽수림으로 잘 보존되고 인공 숲으로서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아담한 숲길은 언제 걸어도 좋다. 꽃 피는 봄도 좋고 녹음 우거진 여름도 좋으며 낙엽 고운 가을 그리고 흰 눈 내리는 겨울에도. 그때 상림은 우리를 기다린다. 신라 진성여왕 시절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인공으로 조성한 숲, 상림. 하지만 인공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은 즈믄 해의 세월도 세월이거니와 자연을 벗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빚은 소담스러운 정원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상림숲은 소나무, 노간주나무, 개서어나무, 갈참나무, 느릅나무 따위가 골고루 자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식물은 총 91속 116종류이다.

함양 : 상림공원(上林公園)

    함양 상림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 상림의 면적은 약 21 헥타르(ha)이고 각종 수목 2만여 그루가 살고 있다. 전형적인 온대남부 낙엽활엽수림으로 잘 보존되고 있어 인공 숲으로서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일명 대관림(大舘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된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예부터 유명한 곳이다.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이 있어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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