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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933. 전남 광양시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백운산과 고로쇠나무.

공룡우표매니아 2024. 3. 25. 03:00

관 광 인  여 행.................................. 933. 

전남 광양시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백운산과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의 어원 

    도선국사가 좌선을 마치고 일어서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근처 나무가지를 잡았는데 그 나무가지가 부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그 부러진 나뭇가지에서 수액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받아 마시니 무릎이 펴지고 원기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무를 뼈에 유익한 나무라는 뜻으로 골리수(骨利樹)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위키백과)

광양 : 백운산과 고로쇠나무

    백운산(白雲山) 전남 광양시 옥룡면에 있는 높이 1,222m의 산. 호남정맥 제일봉이자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 산. 산림청 및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다. 산 북쪽에는 섬진강이 있고, 그 건너에 지리산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광양만 그리고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 전국 각지의 백운산들 중에서 '높이에서 가장 어른뻘'이라고 산림청에서는 밝히고 있다. 이 산에는 1,080 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는 한라산과 지리산의 식물 종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나무위키)

    고로쇠나무(骨利樹)는 우리나라 산 어디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으며, 잎이 떨어지는 넓은잎나무로서 아름드리로 자란다.  우수, 경칩에서부터 늦게는 춘분을 지나서까지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고 파이프를 꽂아 샘처럼 쏟아지는 물을 받아 마신다.  조금은 섬뜩하지만 이것은 바로 나무의 피(수액)다. 이런 일을 해마다 반복적으로 당하다 보니 나무가 온전할 리 없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2개의 구멍을 뚫어 적당한 양을 채취하면 생장에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 ‘적당한 양’이 잘 지켜지지 않으니 고로쇠나무의 삶은 참으로 고달프기 짝이 없다. (우리 나무의 세계 2)

광양 : 백운산과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로 밑동에서 줄기가 갈라지며 키 20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가지가 비스듬히 뻗어 위쪽이 넓게 둥그스름해진다. 깊은 산 100~1,800m 고지의 계곡가나 물 빠짐이 좋고 비옥한 양지와 음지에 서식한다. 주로 600~800m 고지에서 볼 수 있으며 군락성을 띤다. 낙엽활엽교목이며 암수한꽃 또는 암수한그루이다. 고로쇠·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하며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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