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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92.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공룡우표매니아 2024. 1. 22. 03:00

관 광 인  여 행................................ 892.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梧桐島).

오동도 (梧桐島)

    여수시가 관광 도시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동백꽃 자생지이며 해식애가 발달해 여러 기암절벽들이 존재하고 있다. 섬 정상에는 1952년에 세운 오동도 등대가 있다. 그리고 등대 내에 전망대를 만들어 일반인에게 개방했는데, 올라가보면 여수항과 남해바다가 꽤 잘 보인다고... (나무위키)

여수동문 : 오동도(梧桐島)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완만한 경사의 구릉성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해안 암벽에는 해식동과 풍화혈(風化穴)이 곳곳에 있다. 섬주위 전체가 갯바위로 형성되어 있다. 오동도는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자생하는 상록 난대성 수종인 동백, 신이대, 후백, 해송 구실잣밤나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는 전국 최대 군락지로 3,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동도에는 두 개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 오동도에 오동 열매를 따 먹으러 봉황이 날아든다는 소문을 듣고 공민왕에게 고하여 공민왕이 오동도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명하였다. 아리따운 한 여인이 도적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 창파에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 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시누대가 돋아났단다. 그런 연유로 동백꽃을 '여심화' 라고도 부른다는 전설이 있다. (여수관광문화)

 여수동문 : 오동도(梧桐島)

    1935년 일제강점기에 길이 768m, 너비 7m의 방파제가 3년에 걸쳐 완공되어 섬에 이르는 통로를 겸하고 있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와 식대 등 상록수로 덮여 울창한 숲을 이루고, 해안에는 기암절벽이 줄지어 있어 식물경관은 물론 해안경치도 아름다워 1968년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섬 남쪽에는 오동도등대가 있으며, 표지기지창(標識基地廠)이 있다. 여수시의 대표적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1996년부터 동백열차를 운행하고 있고, 1998년에는 오동도 관광식물원이 문을 열었고, 2002년에는 걷고 싶은 맨발공원이 조성되었다. 2002년 관광 식물원 자리에 식물원을 철거하고 음악 분수대가 만들어졌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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