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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56.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처용무(處容舞)

공룡우표매니아 2023. 11. 22. 03:00

관 광 인  여 행................................ 856.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처용무(處容舞)

    신라 헌강왕 때의 처용설화(處容說話)에서 비롯된 가면무로,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다. 2014년 예능보유자로는 김용(金龍)·김중섭(金重燮)이 있다.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처용탈은 팥죽색 피부에 눈이 부리부리하고, 치아가 하얗고, 납 구슬을 단 주석 귀고리가 달려 있다. 머리에 쓴 검은색 사모에는 부귀를 상징(진경, 進慶)하는 모란꽃 2송이와 귀신을 쫓는(벽사, 辟邪) 의미의 복숭아 열매 7개를 꽂아 장식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무위키)

남울산 : 처용무(處容舞)

    신라 후기부터 현대까지 행사 때마다 이루어지는 궁중춤으로 기본적인 의미는 처용(병을 내쫓는 신)을 중심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풍요가 가득하길 바라는 일종의 의식이기도 하다. 전통 있는 춤이라 자주 이루어졌을 것 같지만 오히려 나라에선 처용무 추는 것을 마냥 좋아라 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어마어마한 비용 때문인데, 한번 할 때마다 고급 인사들이 모이니 성대한 무대와 음식은 기본이요, 배우들의 옷은 5방색에 맞추어 화려하게 장식하고 가면 또한 수제작인데 여러 곡식들이 주렁주렁 달렸으니... 이렇다 보니 자주 행해지지는 못 하였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아예 없애려고 했다. 다행히도 특유의 재미 덕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으며, 간간이 궁중연회에서 상연되기도 했다. (나무위키)

 

    조선 초기의 성현이 쓴 용재총화와 악학궤범에 따르면 처용무는 원래 한 사람이 추는 춤이었는데 세종대왕 때에 와서 오방색에 맞춰 5명이 추는 춤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5명의 무용수는 음양오행설에 맞춰 각각 서쪽 · 동쪽 · 북쪽 · 남쪽 · 중앙의 오방(五方)을 상징하는 흰색 · 파란색 · 검은색 · 붉은색 · 노란색의 의상을 입었다. 동쪽의 청처용은 봄기운을 상징하며 남쪽의 홍처용은 여름, 서쪽 백처용은 가을, 북쪽 흑처용은 겨울을 상징한다. 가운데의 황처용은 사계절을 모두 관장하는 대지와 같은 포용을 의미한다. 춤은 가운데 황처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남울산 : 처용무(處容舞)

    처용무는 수제천(壽齊天) 음악에 맞추어 왕을 향해 나아가 “신라성대소성대(新羅盛代昭盛代)”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고려가요 처용가의 첫 수를 ‘언락(言樂)’이라는 서정적인 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무용수들은 왕을 향해 인사하고 향악(鄕樂)과 당악(唐樂)을 번갈아 연주하는 소리에 맞추어 무대 중앙으로 나아간다. 세영산(細靈山)의 느린 가락에 맞추어 무용수들은 정방형을 이루며 산작화무(散作花舞)를 춘 후 오른쪽으로 돈다. 십자형으로 대열이 바뀌면 음악도 삼현도드리로 변경된다. 수양수무(垂揚手舞)와 무릎디피무을 마친 후 5인의 무용수는 대열을 원형으로 바꾸고 왼쪽으로 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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