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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06.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무궁화

공룡우표매니아 2023. 8. 11. 03:00

관 광 인  여 행............................... 806.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무궁화 

 

   무궁화(無窮花) : 옛날에는 아침에 피어 저녁에 지는 꽃(朝開暮落花, 조개모락화)으로 여겨 조근(朝槿)이라 하였으며, 단명을 상징하는 꽃으로도 여겨졌다. 근현대에 들어서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 한다"며 오히려 질긴 생명력과 민족 저항정신을 상징하는 근거로 삼고 있다. 꽃 하나만 볼 것이냐, 관목 전체를 볼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관점인데 현대에는 후자의 의미가 훨씬 강하다.

홍천 : 무궁화(無窮花)

    대한민국의 국화라고 흔히들 여기고 있지만, 사실 대한민국에서 명백히 '법으로 규정된' 국화는 없다. 그렇더라도 각종 상징물에서 무궁화를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관습법적으로 국화라고 인정받는 편. 인도-중국 서남부가 원산지이나 오래 전부터 만주와 한반도 전역에서 폭넓게 분포하며 예로부터 민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널리 재배하였다. 고대에는 신성시 하던 식물로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 주위에서도 많이 심었다. 색이 은은하고 꽃이 오래가서 '민족의 기상을 닮았다'고 일컫는다. 전통적으로 백성과 가까운 꽃이었으며 대한민국에서 무궁화가 국화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데에도 이러한 배경이 작용했다.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다음백과)

홍천 : 무궁화(無窮花)

    신라의 효공왕이 897년 7월 당나라의 광종(光宗)에게 국서를 보낸 일이 있었는데 그 국서 가운데 신라를 자칭하여 근화향(槿花鄕)이라고 한 구절이 있었고, <최문창후문집(崔文昌候文集)> 제1권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이미 신라시대부터 한국을 '무궁화 나라'(槿城)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무궁화가 어떻게 한국의 나라꽃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조선의 윤치호 등의 발의로 애국가를 만들면서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음으로써 조선의 나라꽃이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직후인 1949년 10월 대통령 휘장과 행정·입법·사법 3부의 휘장을 모두 무궁화로 도안하여 문교부가 제정·사용했고, 1950년에는 태극기의 깃봉을 무궁화의 꽃봉오리로 제정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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