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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03. 경기도 양주시, 양주 별산대 놀이

공룡우표매니아 2023. 8. 6. 08:06

관 광 인  여 행............................... 803. 

경기도 양주시, 양주 별산대(楊州別山臺)놀이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 유양리에 전승되는 가면극 양주 별산대놀이는. 음악 반주가 따르는 춤이 주가 되며, 대체로 8과장이나 10과장, 12과장으로 세분하기도 한다. 파계승(破戒僧), 몰락한 양반, 사당, 하인, 그 밖의 젊은 서민들의 등장을 통하여 현실 폭로와 풍자, 호색(好色), 웃음, 탄식 등을 보여 준다. 중요 무형 문화재 제2호이다. (어학 사전)

양주1 : 양주별산대놀이(楊州別山臺─)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현재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전승되고 있는 탈놀이로, 1964년 12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그 근원은 서울 중심의 경기지방에서 연희되어 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분파로서, 녹번(碌磻)·아현(阿峴) 등지의 본산대(本山臺)와 같다. 약 200년 전부터 해마다 사월초파일과 단오에 한양의 ‘사직골 딱딱이패’를 초청해 놀았으나 그들이 지방공연 관계로 약속을 어기는 일이 많자 양주골의 신명이 많은 사람들이 탈을 만들고 연희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본(本)산대가 전해지지 않는 오늘날, 이 놀이는 경기지방의 대표적 탈놀이로 전승되고 있다. 이 놀이는 사월초파일과 단오·추석에 주로 연희되고, 크고 작은 명절 외에도 가뭄 때 기우제(祈雨祭) 행사로 연희되었다.

    길놀이일행이 공연 장소에 이르면 노장과 소무는 개복청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탈들은 놀이판에서 춤을 추고 나서 개복청에서 놀이복색을 벗고 도포나 두루마기만 입은 채 고사에 참례한다. 고사는 연희자 중에서 제관과 집사가 나와 지내며, 제사상을 마련하고 그 뒤에 가면을 순서대로 배열한다. 제관이 술을 붓고 절을 하며, 고사 지내는 말로써 순서를 마치는데, 연희자와 관중의 무사를 빌고 이때에 소지를 올려 이미 고인이 된 연희자들의 성을 부른다. 놀이의 과장(科場: 마당 구분)은 그리 엄격한 편은 아니고 주제별로 된 몇 개의 드라마가 옴니버스 스타일(omnibus style)로 한 테두리 속에 들어 있다. 대체로 8과장이나 10과장 혹은 12과장으로 세분하기도 한다.

양주1 : 양주별산대놀이(楊州別山臺─)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의 본산대놀이를 계승한 가면극으로서 그 유래가 분명하고, 일찍이 1920년대에 학자들의 관심을 끌어 대본도 채록되어 있다. 또한 1929년 조선박람회 당시 연행에 사용되었던 가면들이 현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당시 상황을 비교적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산대놀이 계통 가면극 연구에 있어 양주별산대놀이는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이라 할 수 있다. 양주별산대놀이의 춤은 우아하고 섬세한 중부지방의 무용적 전통을 전형적으로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춤사위가 분화되었고 종류도 다양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전통연희사전, 전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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