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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618. 경기도 광주시, 광주 조선백자 요지

공룡우표매니아 2022. 6. 19. 03:00

관광인 여행 .................... 618. 

경기도 광주시, 광주 조선백자 요지

 

경기광주 : 광주 조선백자 요지(廣州朝鮮白磁窯址)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대체로 오름 가마이며 계단식 가마도 발견되었다. 각종 자기들이 출토되어 조선 시대의 도자기사를 연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적 제314호. 광주 일대에는 조선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성립된 분원 요지가 많이 남아 있다. 광주 일대의 분원요지의 분포를 보면 퇴촌면,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송정동, 탄벌동 등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총 220여 개의 요지 중에서 발굴조사된 것은, 1965년 국립박물관에 의해 퇴적층 일부가 확인된 퇴촌면 도마리요지, 1985년과 1986년에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에 의해 가마구조와 작업장이 확인된 남한산성면 번천리 제5호요지, 그리고 초월읍 선동리 제3호요지가 있다. 각 면에 따른 분원요지 분포를 보면 퇴촌면, 초월읍, 곤지암읍 등에 요지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조선 초기에는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도자기를 전국의 제작소로부터 토산공물로 진상받아 사용했으나 15세기 후반부터 수요량이 증가하고 품질관리와 운반의 편리를 위하여 한양과 가까운 경기도 광주에 국가가 직접 경영하는 백자 제작소를 설치했다. 17세기말 광주시 내에 땔나무가 고갈되면서 강원도에서 북한강을 따라 수송되는 나무를 사용하고 분원을 고정시키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1721년 경안천 주변의 금사리로 분원을 옮겨 30년간 사용하다가 1752년경 지금의 분원리로 옮긴 뒤 1883년 민영화될 때까지 백자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1900년경 일제의 근대적 도자기산업의 진출로 광주분원은 소멸되었다. (다음백과)

경기광주 : 광주 조선백자 요지(廣州朝鮮白磁窯址)

   광주는 무갑리·앵자봉 등 수목이 무성한 산지가 있어 번목(燔木)의 조달사정이 좋고 백토(白土)가 산출되는 곳이었다. 또 제품의 주공급지인 서울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한강을 이용한 제품의 운반에도 편리하였기 때문에 사옹원의 사기제작소 분원이 광주에 설치되었던 것이다. 사기 제작에서 원료인 백토와 함께 필수불가결한 재료는 연료로 사용되는 번목이었다. 분원은 설치 당초부터 번목의 조달을 위해 일정한 산지를 공급받았느데, 그것이 이른바 분원시장절수처(分院柴場折受處)이다. 분원이 이 일대를 중심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분원 시장은 광주를 중심으로 지급되었다. 분원은 약 10년에 한 번씩 시장 안의 수목이 무성한 곳을 따라 이전하였고, 한번 분원이 설치되어 번목을 채취한 곳은 수목이 다시 무성해질 때까지 비워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그곳에 분원을 설치하여 수목을 채취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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