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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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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표 500원, 1000원, 신발행과 초일 커버 자료

공룡우표매니아 2021. 12. 24. 03:00

일반우표(Definitive Postage Stamps)

500원,  1000원, 신발행과 초일 커버 자료(FDC)

 

  우정사업본부는 인상된 우편요금에 맞춘 일반우표(430원, 520원, 2530원)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폐 단위의 일반우표(10원, 50원, 100원)를 새롭게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에 추가로 2021년 12월 17일에 일반우표 2종(500원, 1000원)을 발행합니다.

#. 3561 산사나무

  500원권 우표에서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 수종인 ‘산사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의 산사나무는 중국의 동·북부와 러시아 동부 등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북방계 수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백두대간을 따라 분포하고 있습니다. 5~6월경에 백색의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고, 10월이 되면 지름 1~2cm 크기의 둥근 붉은색 열매(산사자)를 맺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산사자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살려 떡, 술, 정과 등 별미의 음식을 만드는 데 활용했습니다. 

#. 3562 한글

  1,000원권 우표에는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인 ‘한글’이 담겨 있습니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한자를 사용하였고, 이를 배울 수 없었던 일반 백성들은 자신의 뜻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불편을 겪거나 부당한 일을 당하곤 했습니다. 

#. 3561 산사나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산사자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살려 떡, 술, 정과 등 별미의 음식을 만드는 데 활용했습니다. 산사나무는 식용뿐만 아니라 한약재로도 쓰여 왔습니다. 씨앗을 제거한 산사나무 열매와 계피가루, 찹쌀가루를 넣고 쑤어 만든 산사죽을 꿀과 함께 복용하면 설사와 급체에 효능이 있고, 산사나무 열매와 잎으로 만든 산사차는 아토피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산사나무는 목질이 굳고 탄력이 좋아서 책상 등의 가구나 목기의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 3562 한글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세종대왕은 사람의 발음기관을 본떠 초성을 만들고, 하늘·땅·사람(천지인)’이라는 3가지 소재로 모음을 만들었으며, 초성을 다시 종성(받침)으로 써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문자를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기득권자들의 반5대에도 세종대왕은 아랑곳하지 않고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거듭하여 1446년에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을 반포했습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시자와 반포일이 알려진 문자입니다. 누구나 배우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글자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3561 산사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다. 키는 6m 정도 자라고 가지에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깃털 같고 턱잎이 있다. 흰색의 꽃은 5월 무렵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로 무리 져 핀다. 꽃은 다섯 장의 꽃받침잎과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과 암술의 수가 많다. ‘아가위’라고도 부르는 열매는 공처럼 생긴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햇볕에 말린 열매를 ‘산사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치습제와 평사제로 사용하며, 고기를 먹은 후에 소화제로 먹기도 한다. 설사를 멎게 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이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백과)

#. 3562 한글

   1443년(세종 25) 음력 12월에 28자가 창제되어 1446년(세종 28) 음력 9월에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되었다. 현재의 한글은 그중 4글자가 소멸되어 24자가 쓰이고 있다. 세종의 주도하에 집현전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한글의 창제동기는 〈훈민정음〉의 서문에 잘 나타나 있다. 첫째, 우리말이 중국말과 다른 데도 중국글자를 쓰므로 불편한 점이 많아 우리말에 맞는 새 글자를 만든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세종의 강한 민족자주정신의 나타나 있다. 둘째, 어리석은 백성이 쉽게 글자를 배워 문자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든다고 했으니 세종의 민족자주정신과 민본주의를 읽을 수 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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