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에 담긴 괴테 이야기. 지은이 신차식(한국테마클럽)

우표에 담긴 괴테 이야기.

지은이 신차식 (우취가 : 한국테마클럽. 한국우편엽서회. 우표사랑회)

  우리와 독일은 파독광부와 간호사로 말미암아 유럽의 어느 나라보다도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우표를 수집하면서 만난 괴테, 실러, 헤세, 이미륵, 브레이히트.....괴테탄생 250주년 기념우표전시회를 예술의 전당에서 열기도 했다. 괴테 우표를 한 독 공동발행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의 괴테 사랑은 400종이 넘는 우표수집에서 그치지 않고, 괴테 이름을 가진 독일 가로명 고찰로 이어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독 친선 우표전시회를 열기에 이른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때 독일어 통역을 하기도 했지만 기념우표를 미리 만들어 건넨것은 곧 민간외교였다. " 에밀롸 탐정들 " 을 쓴 에리히 캐스터니와의 만남.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그라스와 헤르타 뮐러의 방한 때도 우표는 우정의 가교가 되어주었다. 신차식 교수의 행보에는 우표가 있고 우정이 있다. 이 책은 한국인과 독일인 사이에 행해진 길고긴 대화의 역사다.

이승하 (시인. 문학평론가. 중앙대교수)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축구의 나라, 히틀러 나치 정도로만 기여ㄱ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우리나라의 초기산업화 과정에서 차관을 제공하였으며, 아우토반이 경부고속도로의 모델이 되었소, 경제부흥기에광부와 간호사가 간 나라로서우리와는 밀접한 나라이다. (중략)  저자인 신차식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시고, 공주사범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정년퇴직하신 후 현재 단국대학교명예교수이시다. 한국외국어대학 재학시절부터 우표를 수집해 오셨는데 최근까지 반 세기 이상 괴테 기념우표를 수집하고 계신다. 한국우취연합 회원으로서 우표사랑이 남다르시고, 독일우표 전문가이자 권위자이기도 하셔서, 평생 수집하신 괴테 관련우표를 1999년 3월 26일부터 16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괴테 탄생 250주년 괴테우표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셨다. 아울러 괴테 탄생 250주년 기념우표가 동일도안으로 양국에서 공동으로 발행 되었다. 이는 신교수님이 양국 정부를 설득한 덕택으로 성사된 것이며 또 교수님의 노고에 힘입어 " 독일통일 26주년 " 과 " 우표의 날 " 을 기념하여 한독우취문화교류회와 독일 MOENUS우취회가 공동으로 2016년 10월 1일부터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 독일 친선 우표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괴테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모아온 괴테 우표를 " 우표에 담긴 괴테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출판하심을 축하드리며, 본 도서가 우취를 사랑하고 독일우표에 관심있는 모든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우취연합 회장 라 제 안 )

  1960년대는 가정 형편도 매우 어려웠다. 독일의 지 신부님(P. Ernst Siebertz OSB)은 나의 잊지못항 은인이시다. 독일 유학을 마치고 교수가 된 후 그분께서 몸소 실천하는 사랑의 모습을 직접 보고는 은혜를 꼭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특히 지 신부님께서는 인간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생활하는 나병환자들을 돕는 모습을 보곤 더욱 그랬다. 지 신부님은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분은 오직 한국인을 위하여 사랑을 실천하셨기에 필자가 앞장서서 우리 정부 당국에 훈장 추서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제3회 세계보건의 날에 보사부장관으로부터 훈장을 받으셨다. 한국인들도 도움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이 훈장 추서로 증언했던 일을 더 없는 보람으로 여기면서 다시 한 번 고마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신부님 영전에 이 책을 바친다.    2019 8  저자 신차식 

교수님의 " 우표에 담긴 괴테 이야기 " 출판을 축하드리며 감사한 마음 전합나다.

엄원용.(공룡우표 매니아. 우수동 카페지기. 한국테마클럽.우표동인 한알. 한국우취연합 서울지부장)

본문에 실린 아래 자료들은 스캐너 고장으로 상태가 안좋음을 이해하시고 보아주시기를....

독일 연방공화국 대통령 요하네스 라우 나만의 우표

저자 신차식 교수님과 독일연방공화국 대통영 효하네스 라우

전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 홀스트 퀼러 와 저자 신차식 교수

독일연방공화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나만의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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