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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203. 강원도 영월의 김삿갓, 고씨동굴

공룡우표매니아 2019. 12. 17. 04:00

관광인 여행.....203.   

강원도 영월의 김삿갓. 고씨동굴(寧越高氏窟)



영월 : 영월 김삿갓

  김병연, 본관은 안동. 자는 성심(性深), 별호는 난고(蘭皐), 호는 김립(金笠) 또는 김삿갓. 그의 일생은 여러 가지 기록과 증언들이 뒤섞여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다음과 같이 전해온다. 6세 때에 선천부사(宣川府使)였던 할아버지 익순(益淳)이 평안도농민전쟁 때 홍경래에게 투항한 죄로 처형당하자, 그는 황해도 곡산에 있는 종의 집으로 피했다가 사면되어 부친에게 돌아갔다. 아버지 안근(安根)이 화병으로 죽자 어머니는 자식들이 폐족(廢族)의 자식으로 멸시받는 것이 싫어 강원도 영월로 옮겨 숨어 살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그는〈논정가산충절사탄김익순죄통우천 論鄭嘉山忠節死嘆金益淳罪通于天〉이라는 할아버지 익순을 조롱하는 과시(科詩)로 향시(鄕詩)에서 장원하게 되었다. 그 뒤 어머니로부터 집안의 내력을 듣고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과 폐족의 자식이라는 세상의 멸시를 참지 못해 처자식을 버려두고 집을 떠났다. 자신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면서 삿갓을 쓰고 방랑했으며, 그의 아들이 안동, 평강, 익산에서 3번이나 그를 만나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매번 도망했다고 한다. 57세 때 전라도 동복현의 어느 땅(지금의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 쓰러져 있는 것을 어느 선비가 자기 집으로 데려가 거기에서 반년 가까이 살았고, 그 뒤 지리산을 두루 살펴본 뒤 3년 만에 쇠약한 몸으로 그 선비 집에 되돌아와 죽었다고 한다.  (다음백과)

      

              디 자 이 너 : 모지원                       디 자 이 너 : 박은경                               박은경

              발   행   일 : 2012. 5.  1                 발   행   일 : 2000. 6.                        1  2011. 4.  1

              사용 우체국 : 영월김삿갓우체국         사용 우체국 : 영월우체국                        영월우체국

영월 : 고씨동굴 (寧越高氏窟)

  우리나라 대표적 석회암 동굴로서 약 4억~5억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종유석의 생성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체 약 3,388m 의 주굴과 지굴중 620m 구간이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면적 48만 762㎡, 길이 약 6km의 동굴이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金-面) 진별리(津別里)에 있으며, 1969년 6월 4일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 하여 고씨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4~5억년전에 형성된 석회동굴이다. 이 동굴은 약 4억 년 전부터 형성된 것이라고 하는데 굴 안에는 4개의 호수를 비롯하여 3개의 폭포, 10개의 광장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종유석, 석순, 석주들이 조화있게 배치되어 장관을 이룬다. 동굴 안의 기온은 항상 16℃를 유지하며, 박쥐, 흰새우, 흰지네 등 동굴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성수기나 주말/휴일에는 관람객이 많아 입장객을 15분 간격으로 50명씩 제한하여 입장하므로 제한인원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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