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2019 청계천24. 제5회 우표문화축제

공룡우표매니아 2019. 5. 27. 04:00

2019 청계천24.   

제5회 우표문화축제


       일  시 : 2019. 5.  23(목) ~ 5.  25(토. 3일간)     장  소 : 청계천 광교 갤러리(광교다리아럐)     

주  최 : (사) 한국우취연합. (사) 한국편지가족.   후  원 : (주)포스트피아.  서울시 시설공단


초청장

마전교(馬廛橋)

  마전교란?. 도성 안의 모든 물은 도성을 동서로 가르는 청계천으로 모였다. 이 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밖 살곶이 다리(전곶교) 근처에서 중랑천을 따라 한강으로 빠진다. 청계천의 본래의 이름은 '개천(開川)'이었다. 청계천에는 마전교(馬廛橋)라는 다리가 있었다. 1420년(세종 2년) 당시 우마(牛馬)를 매매하는 마전(馬廛)이 있었기 때문에 마전 앞에 있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1441년(세종 23년) 나라에 가뭄과 홍수가 번갈아들자 세종은 정확한 강수량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인 수표(水標)를 개발하고 마전교 서쪽 중앙에 세웠다. 수표는 하천이나 호수 등의 수위를 재는 측량 기구로 청계천 마전교에 설치할 당시에는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 뒤로 마전교는 수표교(水標橋)라 불렸다.

                                                                                                                    (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기념엽서

  인왕산과 북악산 자락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만나 맑은 물로 흘러간다는 청계천에서 우표문화축제를 개최한지도 5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청계천24 우표문화축제는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접근성과 전문 우취인이 아니더라도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우취작품을 모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삶이 넘쳐나고 설레임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부드럽고 달콤한 아카시아 향기와 같이 청계천24 우표문화축제가 어떤 전시회보다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가교 역활을 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우리들 마음을 안식처로 안내하는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기념 엽서후면

  5G 시대가 도래한 오늘날에도 사람이 전달하는 편지는 중요하며, 매개수단인 우표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 또한 한 장르의 문화로서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사) 한국우취연합 회장    나  제  안)

(사) 편지가족 엽서

  올해도 한국편지가족과 한국우취연합은 " 2019 청계천24 우표문화축제 " 를정성것 준비하였습니다.그 덕분에 청계천에 있는 수물두 개의 다리 중 하나인 광교갤러리에서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편지를 쓰고 귀한 우표도 만나게 됩니다. 휴대전화의 발달로 실시간 소식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공유하고 하고 있는 시대. 빠르고 편리한 것을 잠시 떠나 누구가에게 혹은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것은 사랑과 정을 나누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됩니다.

(사) 편지가족 엽서 후면

  고운 우표 한 장 소중히 간직하는 사람들의 손길과 정취가 우표 속 시대의 흐름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게 합니다. 편지를 쓰고 우표를 모으는 취미가 디지털 시대의 또 다른 문화생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5월의 푸르른 청계천 풍경 속에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편지와 우표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 한국편지가족  박  경  화 회장

제제엽서

제제엽서 후면에....

기념초일커버

  수표교는, 성종 때는 나무로 만든 수표가 쉽게 부식되는 단점이 있어 다시 돌로 만들어 세웠다. 이후 영조 때 대대적인 청계천 준설 공사를 하면서 수표석도 새로 만들어 세웠다. 영조는 준천 이후 수표교 교각에 경진지평(庚辰地平)이란 글자를 새겨서 이후 개천 준설의 표준을 삼도록 하였다. 수표교 남쪽, 지금의 서울 중부경찰서 자리에는 역대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을 모신 영희전(永禧殿)이 있었다. 왕은 설, 추석, 단오 등 명절에는 수표교를 지나 영희전을 왕래했다. 이곳에 왕이 참배하러 올 때는 융복(戎服)을 입었다고 한다.                                                                           (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카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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