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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80. 충남의 천안 병천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

공룡우표매니아 2019. 3. 13. 04:00

관광인 여행...... 80. 

충남의 천안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

병천.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병천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유관순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에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16세의 가녀린 여학생으로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의 압박에 저항했던 그녀를 생각하면 누구라도 추모의 염을 품지 않을 수 없다. 그녀가 온몸으로 이끌었던 3.1독립만세운동의 대의와, 결국 온몸으로 일제의 폭거를 감당해 내야 했던 그녀의 비장한 최후를 말이다.

병천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유관순열사 기념관은 열사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 4월 1일 개관하였고, 이곳에는 유관순열사의 수형자 기록표, 호적 등본, 재판기록문 등 관련 전시물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 과정을 담은 매직 비젼, 열사의 생애를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하는 등 열사의 출생에서 순국까지의 일대기를 전시물과 영상,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일제의 고문 도구인 벽관 체험을 통해 일제의 잔악성과 열사의 험난한 감옥 생활을 잠시라도 체험해 봄으로써 열사의 불꽃같은 삶 속에 녹아있는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디자인 명칭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디자이너 : 김소정.    발행일 : 2018. 7.  27.     사용우체국 : 병천우체국

병천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유관순 열사는 1904년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66년 기독교 가리교 충청도 교구 본부의 미국인 여자 선교사의 소개로 이화학당 교비생으로 입학하였다. 재학 중 1919년 3.1운동으로 학교가 폐쇄되자 고향으로 돌아와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천안, 연기, 청주, 진천 등지의 학교와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시위를 협의하였다. 1919년 음력 3월 1일 천안의 아오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지휘하다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수용되어 있던 중 1920년에 옥사하였다.

(대한민국 구걱구것)

병천 : 유관순 과 태극기 목판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는 태극기 목판은 일제 강점기 때, 태극기를 찍어내기 위해 목재에 4괘와 태극 문양을 새긴 것이다. 3·1 운동 때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데 사용된 널판으로, 크기는 가로 32㎝, 세로 30㎝, 두께 6.5㎝이다. 가운데 태극의 양방과 음방은 동-서 방향으로 얽혀 있고, 4괘는 네 모서리에 꽉 차게 음각되어 있다. 가장자리에는 너비 약 1.8㎝ 정도의 테두리가 있다. 인쇄용 판목이기 때문에 4괘의 위치 및 태극의 음방과 양방이 반대로 되어 있다. 태극기 목판은 목판 자체가 희귀하기도 하지만, 당시의 제작 기법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크다. 2008년 8월 12일에 등록 문화재 제385호로 지정되었다. (디지털천안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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