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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50. 충남 공주의 무령왕릉과 석수 (武寧王陵石獸)

공룡우표매니아 2019. 1. 8. 04:00

관광인 여행..... 50. 

충남 공주의 무령왕릉과 석수(武寧王陵石獸)



공주 : 무령왕릉과 석수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돌로 만든 상상의 짐승. 국보 제162호. 높이 30㎝, 길이 47.3㎝. 국립공주박물관 소장. 널길 중앙에서 바깥쪽을 향한 자세로 발견되었다. 무덤을 지키는 진묘수의 역할을 하던 것으로 여겨진다. 전반적인 형상은 투박한 인상을 주는데, 코와 입은 뭉툭하며 눈과 귀는 튀어나와 있다. 머리 한가운데에는 쇠로 만든 수지형의 뿔이 꽂혀 있다. 등에는 초생달 모양의 돌기 4개가 표현되어 있고 몸통의 측면에는 날개 모양의 형태가 표현되어 있다. (다음 백과)

사용 개시일 : 2006. 12.  12.    디자이너 : 모지원      사용 우체국 : 공주우체국    

   박물관 무령왕릉실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지석'(국보 제163호)과 '석수'(국보 제162호)를 볼 수 있다. 지석은 죽은 사람의 이름과 태어나고 죽은 연월일, 행적 등을 기록해둔 돌을 말한다. 석수는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무덤 앞에 세우는 돌짐승이다. 석수는 묘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네 다리를 가진 이 짐승은 상상의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한쪽 다리에 금을 그어, 다리를 부러트렸다고 한다. 달아나거나 도망가지 않고 무덤을 굳건히 지키라는 의미에서다. 크기는 높이 30cm, 길이 47cm이다. 석수는 뭉툭한 입을 한껏 벌리고 있는데, 입술에 붉게 칠한 흔적도 남아 있다. (박물관여행 국립공주박물관)

공주 : 무열왕릉과 석수

  무령왕릉은 무덤의 주인공이 정확하게 밝혀진 몇 안 되는 고대의 무덤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무덤에 묻힌 사람 즉 피장자가 백제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군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후 12종목 17건이 국보로 지정될 만큼 문화재로서 가치가 뛰어나고, 연대가 확인된 유물이라 특별하다.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은 성은 부여(扶餘) 이름은 사마(斯摩)였다. 서기 501년 동성왕의 뒤를 이어 40세에 왕위에 올라 나라의 안정을 도모했다.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안정시키고 고구려의 거듭되는 침입을 물리쳤다. 대외적으로는 신라·가야와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일본 열도의 왜에 오경박사를 보내 우수한 백제 문물을 전파했다. 중국 남조의 양나라에도 사신을 파견하는 등 외국과 우호 관계를 강화하며 동아시아 국제 무대에서 백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박물관여행 국립공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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