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선박의 역사 . 한국 최초.

한국 최초 56. 최초의 디자이너 이름 인쇄 전지

공룡우표매니아 2018. 12. 18. 04:00

한국 최초 56.

최초의 디자이너 이름 인쇄 전지



  편지를 보내거나, 소포를 보낼 때에도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우표. 어디 국내에서 뿐이랴. 해외에서도 우표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가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편지봉투 위에 마지막으로 붙이는 우표에는 우리네 이야기와 오가는 정이 담겨있다. 세월이 너무나 빨리 변하고 디지털문화가 발달하면서 우표의 사용량은 줄어들어 우표가 있다는 것 자체도 모르는 학생들까지 있다고 할 정도가 되었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편지를 쓰기보다는 이메일을 보내고, 운송업체도 날이 갈수록 늘어 소포보다는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연히 우표 사용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우표는 여전히 발행되고 있다. 동,식물, 문화재, 인물, 기념일... 시공간을 초월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이제는 내 얼굴까지 새겨 넣을 수 있게 된 우표를 만드는 사람들. 바로 우표 디자이너이다. 어려운 과장을거쳐 발행되는 우표 그 우표를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이름이 우표의 전지에 들어 있음이 당연한 것이지만 처음 등장한 것이 1986년 3월 25일 발핼된 88올림픽 5집이였다. 우리나라 우표발행 100년만에 디자이너를 인정해 주는 결과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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