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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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2018 탐라 우표전시회

공룡우표매니아 2018. 8. 5. 04:00

2018 탐라 우표전시회


일 시 : 2018. 7. 25(수) ~ 7. 27(금) 3일간.   장 소 : 제주우체국 1층   주 최 : 사) 한국우취연합 제주지부

주 관 : 제주우표 문화연구회.     후 원 : 제주지방우정청.  제주우체국

동백꽃(Camellia japonica)

  2018 탐라(제주)우표 전시회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예선전을 겸한 전시회로써, 80여개 출품한 작품 중 수상작품 20여개를 전시하였으며, 제주도민 누구나 우취작품을 체험하고 취미우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시회는 27일 성황리에 끝냈다.

  2017년부터 사) 한국우취연합 제주지부가 개최하고 제주지방우정청 및 제주우체국의 후원으로 올해 2번째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취미중 왕이라는 우표수집은 7~80년대 호황기를 지나 지금은 사회의 변화, 수집가의 감소 등으로 많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전시회는 28작품 78틀이 출품되어 심사결과 금은상 2작품을 비롯하여 17작품이 은상 이상을 수상하여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인구 등을 감안하면 타 지부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우리 제주지부는 9개 지부 중 가장 작은 지부이지만 전국전 출품작은 몇 년째  중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 한국우취연합 제주지부장.  박  윤  관

  동백나무는 차나무과 동백나무속 상록교목이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동북아시아 등지에 자생한다. 꽃은 붉은색이지만, 흰색이나 분홍색 꽃도 있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나무, 일년생 가지와 잎 뒷면의 맥상 및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은 애기동백나무라 한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동북아시아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며 많은 품종이 관상용으로 개량됐다. 개량한 원예품종은 꽃색과 모양, 크기 등이 매우 다양하다. 

제주해녀

  2016년 11월 ‘제주 해녀문화(Culture of Jeju Haenyeo)’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한 제11차 회의에서 제주 해녀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는 ‘물질’과 ‘잠수굿’, ‘해녀노래’ 등을 총체적으로 포함한다. 물질은 해녀들이 바닷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잠수굿은 위험한 물질 작업을 하는 해녀들이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굿이다. 해녀노래는 제주 해녀들이 물질하러 나가면서 부르는 노동요다. 해녀 여럿이 돛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갈 때 노를 저으며 부른다. 파도의 세기에 따라 ‘이여싸, 져라져라, 이여도사나, 이여사나’ 등의 후렴구가 붙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백과)

  제주지역 우표전시회는 1980년 제주우표전시회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우표문화 도약의 장으로 지속 성장해 왔으며, 금년에도 우취인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으로 2018 탐라우표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표는 우편요금 납부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에는 취미우표로서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표수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이며 우표를 관찰하고 연구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창작예술입니다.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담애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취미우표를 체험하고 취미우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분들이 확대되고 제주지역의 우표문화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제주우체국장.  신  유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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