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9

공룡우표매니아 2018. 5. 30. 04:00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9  예수의 탄생과 마리아



예수의 탄생

  먼 옛날에 마리아라는 처녀와 요셉이라는 청년이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바라시는 일을 하는 착한 사람이었죠. 어느 날,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기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인 구주였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세금을 내기 위해 베들레헴이라는 마을로 가야 했습니다. 마을은 사람들로 몹시 붐볐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날 밤에 아기 예수가 태어났죠! 새 별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근처 들판에서 목자들이 양 떼를 돌보고 있었는데, 천사들이 와서 구주가 태어나셨다고 목자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목자들은 아기 예수를 찾아 경배하려고 떠났습니다. 멀리서 박사들이 새로운 별을 보았습니다. 박사들은 그 별이 구주가 나신 것을 알려 주는 표적임을 알았습니다. 박사들은 별을 따라서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님께 예물을 바치고 경배했습니다. 박사들이 떠난 후, 천사가 요셉을 방문했습니다. 천사는 나쁜 왕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애굽으로 떠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와 예수님은 이스라엘로 돌아가도 괜찮을 때까지 애굽에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렛이라는 마을에서 자라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고, 친절하며,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 구주가 되는 데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늘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는 마태복음 1:18~25; 2장; 누가복음 1:26~38; 2:1~20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s://www.lds.org/liahona/2015/12/children/the-nativity-story?lang=kor)

기도하는 성모( The Virgin in Prayer, 1640-1650) 사소페라토 (Giovanni Battista Salvi da Sassoferrato 1609 -1685)

17세기 이탈리아 화가가 그린 "기도하는 성모"는 깊은 기도의 삼매경에 빠진 성모마리아를 형상화한 그림입니다. 성모의 기도가 얼마나 깊은지 저 배경의 먹색보다도 더 깊은 심연이 느껴집니다. 성모는 미동도 하지 않고, 이 순간을 영원으로 이으려는 듯 끊어지지 않는 기도의 실타래를 풀고 있습니다. 화가의 군더더기 없는 표현은 성모의 기도가 매우 순결하고 순수한 것임을 명료하게 전해 줍니다. 성모는 지금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의 구원과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진정한 기도의 아름다움은 이렇듯 자신의 유약을 넘어서는데 있습니다. 자신의 이해를 벗어나는데 있습니다. 성모는 다른 이들을 위해 신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다른이들을 위해 신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성모의 기도는 말하는 기도가 아니라 , 듣는 기도압니다. 빛으로 듣는 기도입니다. 그만큼 성모의 명상은 초월자의 빛에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화가는 그 순간을 우리가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이미지로 포착했습니다. 유명한 이 그림은 여러 화가에 의해 여러 버전으로 그려졌다. [출처]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 / 사소페라토|작성자 기우사

위 그림과 똑 같은 그림이 동정녀 마리아(Virgin Mary) 로 화가는 지오바니 바띠스타 살비(Giovanni Battista Salvi 1640-1650년). 영국 런던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London) 소장품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같은 화가 같은 그림이다. 



가실때  공감   눌러주세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