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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경북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공룡우표매니아 2018. 4. 27. 04:00

가보고 싶은  곳,  경북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제2의 국채보상운동 전개로 IMF 경제난 극복과 도심지내 녹지공간 확보 및 시민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명칭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정하여 1998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중구 동인동에 조성된 공원이다.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42,509㎡(12,859평)의 면적에 달구벌 대종, 종각, 녹도, 편의시설 등이 있다. 공원내 달구벌 대종은 향토의 얼과 정서가 담긴 맑고 밝은 소리가 울려 만인의 기상을 일깨우고,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대구시민의 뜻을 온누리에 알리고자 1998년 12월 22일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건조 설치하였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대구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본은 강제로 체결한 한일협정서를 바탕으로 대한제국에 강제적으로 차관을 들인다. 또한 대한제국은 일본이 추천하는 재정, 외교 고문을 맞아야 했다. 이에 따라 일본 고문들은 대한제국의 재정, 금융, 화폐 제도 등을 재편하여 식민 지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1906년, 1,300만 원이던 대일 국채가 1년 만에 1,840만 원으로 늘어나자 민족운동의 일환으로 국채보상운동이 전개되었다. 고종 44년인 1907년 2월 21일 〈대한매일신보〉에 실린 국채보상(國債報償)취지서 내용이다. 대구 광문사(廣文社) 사장 김광제(金光濟)와 부사장 서상돈(徐相敦) 등의 명의로 된 것이었다. 대구에서 비롯된 국채보상운동은 이를 계기로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돼 각계각층의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1년 정도 지속됐다. 일본이 한국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기 위해 강압적으로 떠안긴 차관 1,300만 원을 온 국민의 힘을 모아 청산함으로써 경제 자립을 실현하고 나아가 국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이었다. (한국사를 움직인 100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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