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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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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연천군의 군화(郡花). 군목(郡木). 군조(郡鳥)

공룡우표매니아 2018. 4. 16. 04:00

연천군의 군화(郡花). 군목(郡木). 군조(郡鳥)



                       

                     연천군 군기                       연천군 로고             연천군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

연천군 군화 개나리(Forsythia koreana  Golden-bell tree)

대량으로 관내에 자생하며 번식이 용이하고 성장이 빠르며 서민적인 친근감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귀한 빛을 가지고 있음 (연천군청 상징)

  산기슭에 자라는 한국특산의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2-5m, 가지가 늘어진다. 줄기의 속은 흰색, 군데군데 비었거나 계단을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홑잎,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이 쐐기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다. 꽃은 2-4월에 잎보다 먼저 암수딴그루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고, 노란색이다. 화관은 긴 종 모양 또는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는 수평으로 벌어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잘 열리지 않는다. 한국특산식물이지만 현재는 자생지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개나리속 다른 종들과는 달리 줄기가 위에서 아래로 늘어지므로 구분된다. 열매를 약용으로 쓰고 정원과 길가에서 재배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연천군 군목 대추나무(Zizyphus jujuba var. inermis  Jujube)

군전역에 걸쳐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풍요로움을 상징하고 약재로도 사용됨(연천군청 상징)

  조목(棗木)이라고도 하고 열매의 색이 붉다 하여 홍조(紅棗)라고도 한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가시가 있는데 마디 위에 작은 가시가 다발로 난다. 목질이 단단하다. 잎이 나와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을 비교할 때,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제일 늦게 싹이 트지만, 열매는 제일 먼저 먹는다. 유사종인 멧대추는 대추의 원종이다. 열매인 대추를 조(棗)·대조(大棗)·목밀(木蜜)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은대추가 유명하며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단자 등에 사용한다. 오래 두고 쓸 때는 말려서 보관하는데 한 번 쪄서 말리면 비교적 오래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찬 이슬을 맞고 건조한 것이라야 양질의 대추가 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환제 또는 고제(膏制)로 하여 사용한다.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민물고기, 파, 현삼을 금한다. 주로 건강 생활과 소화기, 호흡기 질환, 허약 체질에 효험이 있다. (익생양술대전)

연천군 군조 비들기( Columba livia   Pigeon)

온순하고 생활력이 강한 이 새는 인류의 평화를 상징하며 조국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고 있음 (연천군청 상징)

  지구상에는 약 300종에 달하는 비둘기과 조류가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집비둘기의 조상인 낭(양)비둘기·흑비둘기·염주비둘기 및 멧비둘기 등 4종의 텃새가 살고 있다.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는 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비둘기가 안정, 평안, 화평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쓰인 바 있으나 평화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서양의 영향이 크다. 우리 옛선조들은 비둘기를 부부금슬을 상징하는 새로 생각했다. 이는 비둘기가 한 번 짝을 맺으면 짝을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비둘기를 그림으로 표현할 때 흰색과 검은색 한 쌍을 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검은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부부해로 하기를 염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산림과 농촌·도시 할 것 없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일년에 2회 정도 번식하며 한배에 2란을 낳아 15∼16일간 육추()하여 둥우리를 떠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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