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우황리 공룡화석지(Uhangri dinosaur fossil paper)

해남, 우황리 공룡화석지(Uhangri dinosaur fossil paper)

        

             변경전 : 2010. 10. 8 ~ 2018. 2. 17         변경후 : 2018. 2. 28 ~ 0000. 0. 00

                           디자이너 : 박은경                                  디자이너 : 김소정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새발자국 화석산지 이곳은 단순한 화석지로서만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질사의 무수한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해남군에서는 이러한 자연유산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라 명명하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해남 : 해남우황리 공룡화석지

  해남 우항리는 지난 1992년 한국자원연구소의 지질학 연구조사중 공룡발자국이 최초로 발견된 이래 해남군의 발굴노력에 의해 1996년 기초조사, 1997~1998 종합학술조사를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학술조사 내용을 토대로 하여 세계적인 공룡발자국 권위자인 미국의 마틴 록클리 교수, 세계척추고생물학회 회장 루이스 제이콥스 교수, 캐나다 티렐 박물관 필립 커리교수,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의 언윈교수, 스위스 솔로손 박물관 크리스찬 메이어 박사 등 세계적인 권위자를 군 자체적으로 초빙하여 공룡발자국과 익룡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2차에 걸친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심포지움결과 우리지역 화석지의 중요성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해남 : 해남우황리 공룡화석지

  해남 우항리는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지역이다. 우항리의 화석 산지는 원래 물에 잠겨 있었으나 화원반도와 목포를 연결하기 위해 해안 둑을 쌓으면서 해수면이 낮아져 드러났다. 중생대 생물의 진화와 당시의 환경을 알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지역인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 산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우항리의 공룡화석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 4월 7일에 개관한 공룡박물관이다. 박물관 내에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전시실에는 알로사우르스 진품 화석을 비롯하여 초식공룡 알둥지, 대형초식공룡 발자국층, 흔적화석, 여러 공룡의 골격과 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는 35점의 공룡조형물이 곳곳에 세워져 있고, 옥외에도 익룡조류관, 조각류공룡관, 대형공룡관 3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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