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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고 싶은 곳. 경기 백령도

공룡우표매니아 2018. 2. 27. 04:00

한번 가보고 싶은 곳. 

경기 백령도(두문진 선대바위. 촛대바위)



백령 : 두문진 선대바위

  두문진 기암 선대바위는 명승 제8호.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에 걸친 해안선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높이 50여m 내외의 규암절벽을 일컫는 이름이다. 두무진이라는 명칭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김새가 머리털 같이 생겼다’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칭하였다가 뒤에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두무진(頭武鎭)이라 개칭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1612년(광해군 4)은 선대바위를 보고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그의 《백령지 白翎誌》에서 극찬했을 정도로 기암괴석의 모양이 기이하고 훌륭하다. 석양에 고깃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두무진을 바라보면 그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와 조물주의 솜씨에 정신을 잃고 무아지경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백령 : 두문진 촛대바위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와 조물주 솜씨에 정신을 잃고 무아지경으로 돌입하게 되는 백령도의 주문진, 바다 건너편에는 북녁땅 장산곷과  몽금포 해안이 가깝게 보여 실향민들이 두고온 고향을 그리며 애환을 달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백령도의 비경중에서 최고는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우는  섬의 북서쪽 4Km의 해안선을 따라 평풍처럼 늘어선 두문진의 기암괴석들로 이루워진 절벽이다. 수천 년 풍상에 다듬어진 기암절벽이 늘어선 두문진 해안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불릴만큼 기기묘묘한 선대바위를 비롯해서 촛대바위,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마치 투구를 쓴 장군들이 회의를 하는 것 같다하여 두문진이라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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