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No. 26)

공룡우표매니아 2017. 12. 21. 04:00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 26   예수의 탄생.



No. 26  얘수의 탄생

  예수 탄생은 그리스도교 미술에서 오래 전부터 등장하는 주제이다. 초기에는 예수 탄생시 출산 고통이 없었음을 강조하기 위해 동정녀는 앉아 있고 아기 예수는 구유에 누워 있다. 6세기경 시리아에서 누워 있는 동정녀를 그림으로써 고통 없는 출산의 개념을 무시했는데, 이것은 중세 전체에 걸쳐 받아들여졌다. 14세기말 서유럽에서는 동정녀 마리아가 아기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고, 이것은 15세기까지 유지되었다. 16세기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산파, 아기 예수의 목욕 장면 등은 성서에 어긋나며 신학적으로 불건전하다는 이유로 금지시켰다. 17세기에 동정녀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아 눕히고 있는 장면이 다시 등장했다. 그리스도교 미술의 쇠퇴 이후에도 예수 탄생은 중요한 미술 주제로 남아 있다. (다음백과)

엽서의 후면의 하단 그림

  마태오 복음서에는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의 박사들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그들에 관해서는 동방에서 왔고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쳤다는 것 외에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박사라는 말은 그 당시 폭넓게 사용되어 점성가, 점치는 사람, 꿈을 해몽하는 사람, 궁정의 조언자, 마술사, 사제 역할을 하는 사람 등에게 모두 쓰였다. 예수님을 찾아온 박사들에 관해서는 그들이 별을 보고 찾아왔다는 것으로 미루어 미래의 일을 예견하기 위해 별을 연구하는 점성가들로 보는 경우도 있고, 구약 성경의 내용을 근거로 다른 나라의 임금들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신약성경 용어사전)

  동정녀 탄생은 성령에 의해 돈전녀 마리아의 태중에 예수가 잉태되어 태어났다고 믿는 기독교의 교리이다. 신약성경의 마태오 복음서 1장 18-25절과 루카 복음서 1장 26-38절에 언급되어 있다. 마르코 복음서나 요한 복음서, 바오로 서간에는 따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다. 동정녀 탄생은 초대 교회 때부터 전승으로 전해져 오던 것이 2세기 때 보편적인 신앙이 되었으며, 사도성경에 공식적으로 기술되었다. 그리고 이 교리에 대해서 몇몇 소수 종파들을 제외하고 18세기까지 심각한 이의가 제기되지 않았으며, 오늘날에도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 대다수 개신교에서 기본적인 신앙 교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위키백과)

가실때 아래  공감   눌러주세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