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엔군초전기념관 작은전시 6. 25전쟁 호국영웅 우표전

              2017 유엔군초전기념관 작은전시

 6. 25전쟁 호국영웅 우표전

전시기간 : 2017. 11. 2.(목) ~ 12. 31.(일)     전시장소 : 유엔군 초전기념관 별관

주 최 : 유엔군초전기념관     후 원 : 국가보훈처. 오산시    관람문의 : 031 - 377 - 1625    관람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osan.go.kr/osanUnfw/main.do  관람시간 : 9 :00 ~ 17:00(일 휴관)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지난 1950년 6월 25일 촉발된 3년여에 걸친 민족 상호간에 발생한 비극적인 전쟁은 우리에게 깊은 상처와 슬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현재 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오산 죽미령은 1950년 7월 5일 UN군이 첫 전투(初戰)를 벌인 격전지로 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장소입니다. 이곳에 기념관을 건립함으로써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행보를 후세에 전승하여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13년 4월 23일에 개관하여 기념관 일대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스토리텔링을 통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과 환경 콘텐츠를 지닌 역사문화 장소로써 여러분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인사말)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에 참전한 UN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를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식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의 장소이다. UN군이 첫 전투를 벌인 격전지인 이곳에 기념관이 건립되어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행보를 후세에 전승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편집)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은 곧바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했다. 유엔은 북한군의 침략 중지 및 38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북한이 이를 무시하자, 6•26결의안을 통과시켜 한국으로의 파병을 결정했다. 특히 미국은 트루먼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유엔 참전군 중 가장 많은 인원 수인 178만 여명의 군인들이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제일 먼저 한국으로 향한 것도 미국의 제24사단, 대대장인 찰스 스미스 중령의 이름을 딴 일명 스미스 부대였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일본에 주둔하고 있었던 스미스 부대는 제일 먼저 전쟁 투입명령을 받게 되었다. 선발대로 제24사단의 제21연대 제1대대장 스미스 중령의 특수임무부대가 7월 1일, 부산 수영비행장에 도착했고, 이후 제52포병대대 A포대, 제 34연대, 제 21연대, 제 19연대가 합류하면서 전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월 5일, 남하하던 북한군과 스미스 부대는 오산의 북쪽에 위치한 죽미령에서 첫 교전을 시작했다. 이 전투에서 스미스 부대는 540명 중 보병 150여 명, 포병 3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으며, 북한군 역시 약 5,000명 중 15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고 말았다. 

(원문보기 : http://cafe.daum.net/625changwon/PM2k/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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