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우편문화연구회 창립 20주년 기념 우표전시회

덕양우편문화연구회 창립 20주년 기념 우표전시회

일  시 : 2017. 9. 12(화) ~ 9. 14(목)     장  소 : 고양덕양우체국 공증실  

주  최 : 덕양우편문화연구회      후  원 : 고양덕양우체국   화사모.

초청장 엽서

고양 가와지 볍씨

  선사시대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의 주식이 되어온 쌀, 그런데 실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를 볼 수 있는 고양 가와지볍씨 박물관은 1991년 일산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고양시 대화동 성서마을 옛 가와지마을 터에서 발견된 5천년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벼농사의 역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료를 전시해놓은 농업테마 박물관이다. 가와지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주엽동의 경계지역으로 옛날 이곳에 큰 기와집이 있어서 있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 가와지터의 토탄층에서 선사기대 유물들과 함께 고대볍씨 12톨이 발견되었는데 박물관에는 5,020년전 신석기시대의 가와지볍씨와 3,000년전 청동기시대의 가와지볍씨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출처: http://if-blog.tistory.com/6945 [아이디어 팩토리])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랗게 확대된 가와지볍씨모형을 만나게 된다. 1991년 가외지볍씨가 발굴되기 전까지는 한반도 벼농사의 시작이 청동기시대로부터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고양 가와지볍씨의 발견으로 인해 그보나 훨씬 이전인 5020년 전 신석기시대 한강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음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한편, 발견된 가와지볍씨에서 DNA를 추출하여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5천년전 선조들이 재배하고 주식으로 삼았던 가와지볍씨를 실제로 만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출처: http://if-blog.tistory.com/6945 [아이디어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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