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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5.

공룡우표매니아 2017. 7. 25. 04:00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제37대 교황 성 다마소1세.   제45대 교황 성 레오 1세 (엽서 No 8 ~ 9)



엽서 No 8. 제37대 교황 성 다마소 1세(Damaso I 재위: 366년 10월 1일 - 384년 12월 11일)

  다마소 1세는 로마의 산 로렌초 푸오리 레 무라 성당에서 성직자로 사목하였으며, 교황 리베리오가 선종함에 따라 공석이 된 로마 주교좌를 서로 차지하기 위한 여러 세력 간의 폭력이 난무하는 와중에 로마 주교좌를 계승하였다. 이 와중에 다마소의 지지자들이 적대자이자 리베리오 교황의 부제였던 우르시노의 지지자들을 공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졌기 때문에 발렌티니아누스 1세 황제의 진압으로 가까스로 상황이 수습될 수 있었다. 종교적으로는 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산 로렌초 푸오리 레 무라 성당의 복구와 자신의 비서인 예로니모를 시켜 성경 전서의 라틴어 번역을 하게 한 것(불가타 성경) 및 성경의 정전(正典) 목록 형성에 기여한 것, 382년 로마 교회회의를 주재한 것, 또한, 그는 기독교의 순교자들에 대한 공경심을 장려하기도 하였다. 다마소는 로마에 있는 산 로렌초 푸오리 레 무라 성당의 주임사제인 안토니우스와 라우렌시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교황이 되기 전의 생활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사후 기독교의 성인으로 시성되었으며, 축일은 12월 11일이다(다음 백과. 위키백과)

  엽서 No 9. 제45대 교황. 성 레오 1세.(Papa Leone I 재위: 440년 9월 29일 - 461년 11월 10일)

  그는 서로마제국의 귀족 출신으로 ‘대교황’이라는 호칭을 받은 첫 번째 교황이다. 그러한 연유로 대교황 레오, 대(大)레오(라틴어 : Leo Magnus, 이탈리아어 : Leone Magno) 등으로도 불린다. 훈족과 반달족의 침공을 받을 때 용감한 태도로 로마를 구출하여 교황의 위엄과 권위를 크게 드러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게르만족의 대이동 이후 나약해질 대로 나약해진 서로마 제국은 사방에서 봉기하는 외세의 침공 앞에서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었다. 또한, 레오 1세는 173편의 서간들과 100여편의 강론집을 남겼다. 그가 저술한 문헌들은 신학적인 의미뿐 아니라 라틴 문학사에서도 매우 중요시 되고 있으며, 특히 서간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 이전까지 가장 방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당대 교황들 중에서 레오 1세는 대부분의 강론이 전해져 오는 유일한 교황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의 서간 내용이 교황 재위시에나 선종한 후에도 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사후 교회학자라는 칭호를 받음과 더불어 기독교의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서방교회 축일은 4월 11일, 동방교회 축일은 2월 18일. (다음 백과. 우키백과)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1471.5.21. - 1528.4.6)의 기도하는 손

  유명한 화가가 된 알버트 뒤러의 어린 시절은 무척 가난해서 학비조차 낼 수 없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그는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학교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던 중에 친구가 이런 제의를 했다.  “뒤러야, 우리 두 사람 모두 공부를 계속할 수가 없으니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라. 그러면 나는 식당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 널 도울게. 그리고 네가 공부를 마치고 나서 나를 지원해주면 우리 둘 다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  두 친구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결정하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뒤러의 친구는 식당에 가서 그를 위해 열심히 일하여 매월 꼬박꼬박 학비를 보냈고, 뒤러는 친구의 도움으로 미술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학교를 졸업한 후 뒤러는 자기의 학비를 벌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한 친구의 도움을 생각하며 친구를 찾아갔다.  마침 그 친구는 식당 한 구석에서 절친한 친구 알버트 뒤러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친구 뒤러가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 저의 손은 이미 식당 일로 인하여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으니 제가 할 몫까지 뒤러가 모두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기도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있던 알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 희생한 친구의 손을 바라보는 순간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그 즉시 붓을 들어 사랑하는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였는데,  그 그림이 바로 그 유명한 뒤러의 “기도하는 손” 이다. (한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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