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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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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보고 싶은곳, 안동의 탈놀이. 상주의 남장사 일주문.

공룡우표매니아 2017. 4. 9. 04:00

경북 가보고 싶은곳,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상주 남장사 일주문



안동 : 하회별신굿 탈놀이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오는 탈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그 근원은 서낭제의 탈놀이로서, 우리 나라 가면극 전승의 주류를 이루는 산대도감계통극과는 달리 동제에 행하여지던 무의식극적(無意識劇的) 전승이다. 서낭제에 탈놀이를 놀았던 곳은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는 하회리와 병산리가 알려져 왔으나, 하회별신굿은 1928년(戊辰) 이래 중단되고 병산별신굿도 거의 같은 시기에 중단되어 하회와 병산의 가면 12종 13개만이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어온다. 계승자는 1928년 마지막 별신굿 때 각시역을 맡았던 이창희(李昌熙, 1913∼1996)이다. 이 놀이는 10년에 한 번씩 혹은 신탁(神託)에 따라 임시로 거행되는 별신굿의 하나로서 행해지는데, 별신굿은 먼저 섣달보름날 산주(山主)가 마을 뒷산의 서낭당에 올라가서 대를 내려 신의 뜻을 묻고, 또 마을 어른들의 동의를 얻어 별신굿 준비를 시작한다. 하회리의 서낭신은 ‘무진생 서낭님’으로 17세 처녀인 의성김씨라고 하고, 혹은 15세에 과부가 된 서낭신으로 동네 삼신의 며느리신이라고도 전한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엽서 후면(양반탈 각시탈 )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대내림에서부터 시작된다. 정월 초이튿날 아침 산주와 광대들이 서낭당에 올라가 당방울이 달린 내림대를 잡고 서낭신을 내리면 당방울을 서낭대에 옮겨 달고 하산한다. 이창희의 구술(口述)에 따르면, 탈놀이의 첫째마당은 ‘각시의 무동’마당이다. 각시광대는 무동을 타고 꽹과리를 들고 구경꾼들 앞을 돌면서 걸립(乞粒:동네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패를 짜 돌아다니며 풍악을 울리는 일)을 한다. 이 걸립은 탈놀이 전마당을 통하여 수시로 행하여졌고, 이렇게 모은 전곡(錢穀)은 모두 별신굿 행사에 쓰고, 남으면 다음 행사를 위하여 세워둔다. 둘째마당은 ‘주지놀이, 셋째마당은 ‘백정(白丁)’마당, 넷째마당은 ‘할미’마당, 다섯째마당은 ‘파계승’마당, 여섯째마당은 ‘양반과 선비’마당 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가면은 주지(2)·각시·중·양반·선비·초랭이·이매·부네·백정·할미 등 10종 11개가 현재 전한다. 가면의 재료는 오리나무이며 그 위에 두 겹, 세 겹으로 옻칠을 한 뒤 색을 칠했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상주 : 남장사일주문(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8호)

  이 건물은 잡석(雜石)으로 낮게 쌓은 축대위에 자연석 주초(柱礎)를 양 쪽에 놓고 세웠다. 건물의 특색은 양쪽 기둥 앞뒤로 모난 기둥을 붙여 세우고 다시 또 하나씩의 활주(活柱)를 고여서 중압을 받쳐 주고 있는데 그 주두(柱頭)가 용(龍)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단히 사실적이다. 정면 추녀 밑에는 '광서8년(光緖八年)'(1882)에 '노악산남장사(露嶽山南長寺)'란 편액이 해강(海岡) 김규진의 글씨로 쓰여져있다. 이 건물의 양식은 一자형에 정면 1칸(4m), 측면 1칸(2.6m)형태의 3평으로서 전체적으로 건축 외형에서 균형감과 볼륨감이 있으며 특히 구조적인 면을 고려한 까치발의 조각수법이 특이하다. 사역(寺域)으로 진입하는 비탈길에 자리하고 있는데, 방향은 남남동향이다. 앞면의 공포 부분에는 1923년에 제작된 편액이 걸려 있다. 전체적인 짜임새와 건축 기법으로 보아, 건립 시기는 1889년(고종 26)에 다시 건립된 보광전(普光殿)보다는 늦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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